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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품은 '전략적 선택' 지금까진 성공, 대선에도 통할까…국민의힘 "고심" [정치 인사이드] 2025-02-16 14:00:01
이 경우 윤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나아가 출당 조치 같은 ‘절연’ 전략도 예상된다. 윤 대통령 지지층의 반발이 있다 해도 이들이 야당에 표를 던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제가 깔렸다. 그렇다면 ‘산토끼’ 중도층 표심을 끌어오는 효과가 더 크다는 판단 하에 방향 전환을 택할 수 있단 얘기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홍준표 "배신자 제명" vs 오세훈 "편 가르기 할 때 아냐" 2024-12-16 15:18:57
올린 글을 통해 "소신에 따라 표결한 것을 두고 부역자나 출당을 운운하며 비판하는 것은, 이 어지러운 시국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작은 차이'에 매몰되지 말고, '더 큰 공동의 목표'를 바라봐야 한다"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당-정-지방정부가 하나의 팀이 되어...
베트남 공산당, 전 최고위직 인사들 징계…푹 전 주석에 '경고' 2024-12-14 13:21:44
첫 번째로 가벼운 조치다. 이보다 무거운 징계는 강등, 출당 조치가 있다. 그간 '4대 기둥'으로 불리는 국가 서열 1∼4위의 최고지도부인 공산당 서기장, 주석, 총리, 국회의장 등 4명은 관례적으로 권력에서 밀려나도 사임만 할 뿐 기소나 징계를 받지 않아 왔다. 그러나 공산당이 지난 달 브엉 딘 후에(68) 전...
"한동훈 심야 쿠데타" vs "당 심각"…'尹출당' 두고 극한 충돌 2024-12-14 09:38:58
권영세 의원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제명·출당에 대해 "반대한다. 이런 식으로 멀어지더라도 우리가 벗어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감탄고토'식 비겁한 정치"라며 "특히 지도자라는 사람은 더욱더, 사감을 철저히 배제한 채 객관적으로 신중하게 행동해...
"윤 대통령 출당해야" vs "韓 물러나라"…탄핵 표결 앞두고 쪼개지는 與 2024-12-13 18:10:11
대통령 출당 조치에 대해서도 계파 간 시각이 엇갈렸다. 당 윤리위원회는 한 대표 지시에 따라 전날 밤부터 윤 대통령 징계 절차 개시 등을 심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친한계 신지호 전략부총장은 “당에 큰 해를 끼친 경우에는 징계 사유가 된다”며 “지금 우리 당의 사회적 평가나 이미지가 비상계엄 전후를 비교했을 때...
홍준표 "탄핵 가결되면 배신자들 모두 제명해야" 2024-12-13 17:20:20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삼성가노(三姓?家奴)들의 행태가 역겹기 그지없다. 한동훈과 레밍들은 동반 탈당해서 나가거라"며 "어차피 탄핵되면 한동훈도 퇴출되고 레밍들은 갈 곳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가노는 '세 개의 성을 가진 종놈'이라는 뜻으로 삼국지 등장인물인 여포가 양아버지를...
홍준표 "尹탄핵 가능성 커…한덕수 국정운영 혼란 없을 것" 2024-12-13 13:52:06
본인들이 나가지 않으면 당이 출당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탄핵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야당과 야합해 탄핵에 동참하는 것은 박근혜 때 한 번만으로 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에 동참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설치류의 일종인 레밍에 빗댄 것이다. 그는 "이 당은 레밍들이 좀...
[단독] 與 원외당협위원장도 모인다…탄핵 찬반 쪼개질 듯 2024-12-13 12:35:37
밝히고, 긴급 윤리위 소집을 지시해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논의하면서, 당내 갈등은 원외 갈등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13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선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가 예정돼 있다. 회의는 약 2시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하루 앞둔 만큼, 이 자리에선...
국민의힘 내분 격화…"양심없는 尹" vs "왜 먼저 단죄하나" 2024-12-13 11:07:08
윤 대통령에 대한 출당 및 제명 조치 논의를 지시하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와 탄핵에 찬성한다는 주장이 동시에 나오며 갈등을 겪는 모양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3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당내 민주주의는 우리 당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내부 투쟁과 성찰의 결과물인데 최근 너무 지키지 않고 있다"고 한...
與 윤리위, 결론 못 냈다…"尹 제명·출당 신중히 진행" 2024-12-13 08:59:2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과 출당을 논의하기 위해 자정을 넘어서까지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했다. 징계해야 한다는 입장과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하며 갈등을 빚었다. 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10시 서울 모처에서 모여 '1호 당원' 윤 대통령의 제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