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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재능' 헤비메탈 소방관 등장…'제2의 충주맨' 누구? [영상] 2024-10-18 16:28:58
‘제2의 충주맨’으로 불리는 나경진 충북소방본부 소방교가 주목받고 있다. 헤비메탈 콘셉트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담은 노래를 공개하면서다. 나 소방교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방관 삼촌’에 ‘노래로 배우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나...
'응급실 뺑뺑이' 여전…8살 1형당뇨 환자, 2시간여 만에 인천 이동 2024-09-28 14:13:34
충북 청주에서 8세 1형당뇨 환자가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해 2시간여 만에 인천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4분쯤 청주시 서원구에서 "아들의 당수치가 높으니 도와달라"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1형당뇨 환자인 A씨의 아들 B(8)군이...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가까스로 치료받기도 했다. 14일 오전 11시 25분께 충북소방본부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보니 25주 된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충북은 물론 서울과 인천, 경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의 대형병원 등 무려 75곳에 이송과 치료 여부를 타진했지만 모...
"양수 터졌다" 병원 못 찾아 6시간 구급차에서 대기한 임신부 2024-09-16 20:09:38
사실이 전해졌다.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수소문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75곳의 병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15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께 청주에서 "25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119 구급대는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 환자...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 당해…6시간 만에 치료 2024-09-15 21:30:33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5분께 충북 청주에서 "25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당시 119는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충북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까지 대형병원 75곳에...
"의사 없어요" 만삭 임신부, 또 구급차 안에서 분만 2024-08-28 00:00:45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쯤 충남 서산에서 진통을 느낀 임신부 A씨가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가 없었다. 소방 당국이 서산과 가까운 지역 병원 4곳을 물색했으나, 당장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답만 들려왔다. 약 30분 뒤 서산과...
"의사 없어요"…또 구급차서 출산 2024-08-27 22:02:45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께 충남 서산에서 진통을 느낀 산모 A씨가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가 없었다. 소방 당국이 서산과 가까운 지역 병원 4곳을 물색했으나, 당장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약 30분 뒤 서산과...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있다는 분석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쓰러진 40대 응급환자가 병원 14곳을 돌다 119구급차에서 숨을 거뒀다. 부산에서는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한 40대 남성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쓰러지며 머리를 크게 다쳤다. 하지만 국내 두 번째로 큰 도시 부산에서조차, 갈...
더위 식히려다 그만...전국서 사망사고 속출 2024-08-04 18:21:36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0분께에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달천 유역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A씨와 함께 물놀이하던 10살짜리 조카도 함께 빠졌지만 가까스로 헤엄쳐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
진천 접착제 제조공장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인명 피해 無 2024-07-22 12:13:33
충북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돼 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다. 22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진천군 덕산읍 소재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스타이렌 모노머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스타이렌 모노머는 무색 또는 노란색으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