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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막대기?" 알고보니 사람 다리…80대 노인 극적 구조 2024-09-20 12:59:31
몸을 가누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혁 충주경찰서 교통과 경위는 "교통사고 예방 순찰 중 우측 길 가장자리 풀숲에 다리 모양 같은 물체가 보였다"라며 "순간 이상한 느낌이 와 지나치지 않고 확인해 보자 하는 마음에 현장으로 달려왔는데, 어르신이 풀숲에 얼굴을 박고 쓰러져 있어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 ...
응급실 위기에 '벌초 경고' 뜨더니…벌 쏘인 50대 사망 2024-09-03 09:32:43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20분께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 야산에서 친척 등과 조상 묘소 벌초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 목덜미를 쏘인 그는 현장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A씨 사인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집주인 몰래 계약…전세 보증금 2억 '꿀꺽'한 중개보조원 2024-07-26 13:48:49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26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을 한 뒤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챈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3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가족이 운영하는 충주 금릉동 소재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중개보조원으로 일하면서 집을 보러 온 임차인과 월세 계약 등을...
"이별 통보해서"…연인 업장에 차량 돌진 후 흉기 살해 2024-07-22 20:19:20
충주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20분께 술을 마신 채 자신의 SUV를 몰고 연인 B(50대)씨가 운영하는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로 돌진한 뒤 안에 있던 B씨에게 흉기를 10여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전날 B씨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에...
헤어진 남친 아기 얼굴 발로 밟아 죽인 20대 미혼모 구속 2024-07-04 01:40:34
충북 충주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질식시켜 살해한 친모 A씨(21)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울자 발로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쯤 "아기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A씨의 말을 수상하게 여긴 지인의...
"출산 들킬까봐"…갓난아기 얼굴 발로 눌러 죽인 비정한 母 2024-06-10 22:55:02
5시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충북 충주 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살인)로 미혼녀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태어난 아기 울자…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엄마 2024-06-10 12:42:15
아기를 질식사시킨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살인)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께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
가족 몰래 출산 후 갓난아기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미혼모 2024-06-10 12:18:26
질식사시킨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살인)로 미혼녀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께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탯줄도 못 떼고 숨진 아이…20대 여성 입건 2024-06-06 15:02:11
충주경찰서는 출산한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유기치사)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자신의 방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한 뒤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미혼인 A씨는 가족에게조차 임신 사실을 숨겨오다가 출산하자 지인에게 전화를...
'일찍일찍 투표하삼' 현수막 철거한 시의원, 왜? 2024-04-05 20:46:03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5일 재물손괴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A 충주시의원을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시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충주시 칠금동에서 '일찍 일찍 투표하삼'이라고 쓰인 더불어민주당의 길거리 선거 독려 현수막을 낫으로 철거했다.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