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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인구 붕괴를 막는 길 2024-12-02 17:48:29
많은 사람은 모두 미국으로 모여들 것이다.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은 왜 그렇게 미국에 가서 살고 싶어 할까? 미국 영주권은 장점이 많다. 미 영주권자는 선거에서 투표만 못 할 뿐이지 시민권자가 누리는 대부분의 사회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립학교에서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유학생보다 대학 학비를 60% 이상...
거짓말과 감성의 공진화[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12-02 09:41:48
그렇게 만들었다. 결국 모든 것을 믿거나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인지 부조화 세상이 된다. 진실과 사실이 사라지고 거짓과 유사 거짓이 된 진흙탕 싸움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인가? 답은 자명하다. 끝없는 소모전에서는 물량이 많은 쪽이 이기는 것은 당연하며 상대방을 공격할 연료를 끊임없이 공급하는 쪽이 이긴다....
"맞아야해"…부산 돌려차기 사건 2차 가해자, 징역형 집행유예 2024-11-27 11:02:29
길거리에서 30대 남성 이모씨가 모르는 여성을 뒤쫓아가 무차별 폭행한 사건으로, 이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오씨는 지난해 8월11일부터 10월4일까지 10회에 걸쳐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이 드는 메시지와 협박성 메시지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보내 불안감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스토킹한...
"투잡으로 월 400만원 벌어요"…30대 여성 비결 알고 보니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11-23 07:00:01
"20대에 일본에서 유학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었어요. 당시 에어비앤비로 부업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잘나가다 '민박법' 규제에 막혔죠. 애써 이뤄놓은 것들이 하루아침에 쓸모가 없어지자 우울감에 빠졌어요. 사업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깊은 우울감에 빠졌죠. 사람과의 만남도 두렵고 싫...
"민낯에 안경 쓰면 0점"…교수 공지에 '시끌' 2024-11-22 16:29:31
"최대한 취업이나 면접 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복장 규정을 정한 것"이라며 "실제로는 복장 규정 위반으로 0점 처리한 상황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SNS 계정과 관련해서는 "학과 홍보를 위해 무작정 팔로워 수를 늘리다가 부적절한 계정이 포함된 것일 뿐 복장 규정과는 별개 사안"이라며 "무분별한 비방을...
사바나의 스프링복처럼 살 것인가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1-22 06:30:02
대학을 나와 누구나 가고 싶은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일 순위였고, 아주 특출하거나 혹은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전문적인 일을 하는 것으로 여겼지요. 그러니 앞서 말한 거창고등학교의 직업 선택 십계명은 파격 중의 파격입니다. 평균적인 삶이 평균적인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평균이란 무엇인가요? 여러 정의...
네이버 노조 가입률 과반 돌파…노조 입김 더 세진다 2024-11-21 16:52:56
취업규칙을 변경하려면 과반 노조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해야 하고, 노조의 동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이 모여 사내 복지 증진,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노사협의회에서 근로자 위원을 지명할 독점적 권한도 생긴다. 한편, 네이버 노조는 스노우·네이버제트·네이버웹툰·스튜디오 리코...
여직원 휴게실 몰카 범행 발각되자 "동료가 시켰다" 거짓말한 역무원 2024-11-20 19:45:14
이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6차례에 걸쳐 지하철 역사 내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옷을 갈아입는 여직원들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휴게실을...
[이슈프리즘] 졸속 정년 연장, 한 번이면 됐다 2024-11-20 17:46:19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때 노조 과반수 동의를 받도록 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모두 노동계와 야당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것인데 가능할지 의문이다. 경영계는 이런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없다면 정년퇴직 후 재고용 방식을 중심으로 고령자 고용을 늘려야 한다고 호소한다. 사실 현대자동차의...
'연봉 1억' 직장인들 몰리더니 '발칵'…판교에 무슨 일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1-18 07:00:17
의견을 듣도록 의무화했다. 특히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변경할 땐 노조 동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노사협의회에 대한 영향력도 대폭 강화된다. 과반노조는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을 지명할 독점적 권한을 갖는다. 통상적인 임금·단체교섭 외에도 1년간 최소 4회에 걸쳐 노사협의회를 통해 회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