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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500억 혈세 뿌려 먹고 마시는 데 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5-02-16 17:50:49
시장 시절 도입한 뒤 경기지사가 된 이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도비 70%, 시·군비 30%가 들어가는데, 현재는 성남시와 고양시가 정책 효과가 없다고 빠져 29곳만 참여하고 있다. 시장에서 도지사에 오르기까지 ‘기본 시리즈’로 재미를 본 이 대표는 지난 대선과 총선 공약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내세웠다....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2025-02-16 06:01:02
일단 취업자로 통계에 잡히지만, 정규직 등 안정된 일자리가 한정된 상황에서 취업에 실패하거나 구직 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이 생계 등을 위해 임시·단기 일자리에 뛰어들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취업자가 큰 폭(-21만8천명)으로 줄면서 1.5%p 하락한 44.8%를 기록했다. 2021년 1월(-2.9%p) 이후...
[단독] 모텔·노래방에 뿌려진 청년기본소득…"취업·문화비로 사용처 제한" 2025-02-14 18:16:38
청년기본소득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웠다. 신씨는 “지역화폐로 지급돼 파주에서만 써야 했는데, 경기 북부권에는 취업 준비 학원이 많지 않아 활용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결국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먹고 마시는 데 대부분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말...
[단독]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6500억 투입…"사실상 실패" 2025-02-14 18:15:43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2016년 성남시에 최초로 도입했고, 경기지사에 오른 후인 2019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 개편은 정책 실패를 자인한 셈”이라고 말했다.모텔·노래방에 뿌려진 청년기본소득…"취업·문화비로 사용처 제한" 경기 북부, 취업학원 등...
20% 오른 시간당 1만6,800원…1년 연장 2025-02-14 13:00:36
가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의 취업활동기간은 다른 E-9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총 36개월로 연장했다. 최소근로시간(주 30시간) 보장, 임금수준(최저임금) 등 근무조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운영비 반영 등으로 이용 가격은 현재 시간당 1만3천940원에서 20.5%(2천860원) 오른...
"호봉제 개편 없는 정년연장은 재앙"…임금체계 바꾸면 인센티브 2025-02-13 18:10:04
노동시장 이중구조 악화호봉제로 근로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대기업과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 간에 임금 등 근로조건 격차가 벌어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직무급제 확산이 필요하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고용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300명 이상 사업장 중 호봉제를 운용하는...
정년 연장 하려면 "호봉제 손질"…정부, 칼 빼들었다 2025-02-13 17:45:29
노동시장 이중구조 악화호봉제로 근로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대기업과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 간에 임금 등 근로조건 격차가 벌어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직무급제 확산이 필요하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고용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300명 이상 사업장 중 호봉제를 운용하는...
오세훈 "서울서 딥시크 능가할 AI기업 나올 것" 2025-02-11 17:10:16
취업사관학교를 서울 25개 자치구마다 1곳씩 총 25곳으로 늘려 연간 4000여 명을 확보하고 시내 54개 대학에서 추가로 6000여 명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년부터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현재 20개 캠퍼스가 운영 중이다. 그동안 7000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누적 취업률 75%를 기록했다....
올해 채용 확정 지은 기업 10곳 중 6.5곳 2025-02-11 13:51:49
올해 채용 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는 점에서 채용 시장의 침체가 예상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이사는 “올해 불확실한 경제계 상황 속 모든 기업이 규모를 막론하고 채용을 보수적으로 계획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경력직 선호 현상이 더욱 강해졌기 때문에 대기업을 노리는 신입 구직자들은 기...
올해 대기업 절반만 채용 확정…세자릿수 채용 '제로(0)' 2025-02-11 12:13:12
시장의 침체가 예상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올해 불확실한 경제계 상황 속 모든 기업이 규모를 막론하고 채용을 보수적으로 계획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경력직 선호 현상이 더욱 강해졌기 때문에 대기업을 노리는 신입 구직자들은 기업 규모보다 경력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취업 전략을 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