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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500억 혈세 뿌려 먹고 마시는 데 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5-02-16 17:50:49
설계 잘못을 청년 탓으로 전가할 일은 아니다. 취업 준비에 사용하고 싶어도 거주지 한정이라 지역에 따라서는 쓸 곳이 마땅치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한다. 경기도는 앞으로 등록금, 학원 수강료, 창업 임차료 등 9개 분야로 용도를 제한하고, 대신 도내 어디서든 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보다 진일보한 방향이긴 하...
“경력은 어디서 쌓나요?”...취준생들의 ‘한숨’ 2025-02-16 06:10:53
경력직 채용 증가로 취업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구직 포기 청년이 늘어나면서 청년층 고용률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취업자는 278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5000명 증가했다. 전달인 2024년 12월엔 정부 일자리 사업 종료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5만2000명 감소했으나, 한...
"초등 저학년 아니지?"…'11살 아동' 성매수한 전 공무원 2025-02-14 20:05:16
취업제한, 7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온라인에서 '담배 대신 구해줄 사람을 찾는다'는 당시 11살 B양을 만나 담배 4갑을 주는 대신 세종시 한 아파트 방화문 계단에서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재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B양을...
'돈·담배 줄게'…11살 성매수한 전 공무원 결국 2025-02-14 19:35:45
7년을 유지했다.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7년 취업제한, 7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온라인에서 '담배 대신 구해줄 사람'을 찾는 피해자(11)를 만나 무료로 담배 4갑을 주고 세종시 한 아파트 방화문 계단에서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그해...
"사주가 별로"…쇼핑하듯 신생아 사들여 유기한 부부 2025-02-14 18:33:52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유지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된 아내 권 모(49) 씨는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진씨 부부는 2020년 1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친모 4명으로부터 신생아 5명을 매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넘겨받은 아...
[단독] 모텔·노래방에 뿌려진 청년기본소득…"취업·문화비로 사용처 제한" 2025-02-14 18:16:38
청년기본소득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웠다. 신씨는 “지역화폐로 지급돼 파주에서만 써야 했는데, 경기 북부권에는 취업 준비 학원이 많지 않아 활용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결국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먹고 마시는 데 대부분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말...
[단독]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6500억 투입…"사실상 실패" 2025-02-14 18:15:43
청년기본소득…"취업·문화비로 사용처 제한" 경기 북부, 취업학원 등 태부족…"거주지 인근제한탓 쓸 곳 없어"경기 파주에 거주하는 대학생 신모씨(27)는 24세가 되던 3년 전 청년기본소득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취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웠다. 신씨는 “지역화폐로 지급돼 파주에서만...
'집행유예' 황의조 "축구팬에 죄송"…피해자 측 "흉측한 판결" [종합] 2025-02-14 17:09:21
전력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할 때 신상공개나 취업제한 필요성은 없다며 부과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황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 씨는 검은 정장을 입고 법정에 출석해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판결 뒤 법정을 나선 황 씨는 "죄송합니다"라며 "개인적으로 축구 팬들한테 많이 사죄드리고 있고, 정말 죄송하게...
[단독] JMS 피해자 메이플 결혼…상대는 중화권 스타 방력신 2025-02-14 14:51:35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등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죄수 관계, 증거능력, 관련법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성추행만 한 게 아니었네"…1년 전 방화에 '징역 4년' 2025-02-13 18:03:30
기관 취업제한 3년,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13일과 같은 달 30일 천마산 내 2곳에서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임야 약 50평을 태운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방화는 그가 지난해 7월17일 부산 지하철 괴정역에서 여학생을 강제추행하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발각됐다. 그는 방화 직구 자신의 주거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