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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화가] 한국화의 현대화 앞장 김선두 2024-07-30 17:43:34
취화선’에서 오원 장승업의 그림 대역으로 특히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인기 유튜버 침착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동양화를 소개했다. 젊은 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였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푸르른 날’은 김 작가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밤길’ ‘낮별’ 등 그의...
K무비 영광 어디로…'칸영화제 경쟁 부문 0편' 굴욕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5-20 07:15:30
'취화선'을 시작으로 한국 영화는 2년에 한 번꼴로 경쟁 부문에 자리를 차지해 왔다. 2004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두 편이 경쟁 부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 김기덕 감독의 '숨', 2010년 이창동 감독의...
'韓특집' 겐트국제영화제 총괄감독 "유럽 젊은층에 인기 급상승" 2022-10-23 07:00:09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됐다.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부터 이정재 배우 겸 감독의 '헌트'까지 시대와 장르를 망라한 한국 영화 20편이 현지 관객과 만났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게임' 음악감독 정재일은 공식 포스터를 장식하기도 했는데, '음악감독'이 포스터를 장식한 건 이번이...
"수사 100%·로맨스 100%"…'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의 자신감 [종합] 2022-06-02 12:31:46
감독이 '취화선'으로 트로피를 거머쥔 데 이어 두 번째다. 금의환향한 박찬욱 감독은 이날 "(트로피를) 거머쥐지는 않았고, 들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박 감독은 칸과 인연이 깊다. 앞서 그는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송강호" 호명에 박찬욱 뛰어가 포옹…22년 영화동지 '칸의 남자' 되다 2022-05-29 17:36:43
취화선’(2002)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에 이어 두 번째. 박 감독은 “극장에 관객이 없는 시대를 겪은 것은 그만큼 극장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가 코로나19를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영화인들도 영화를 영원히 지켜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칸 물들인 韓 영화…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2022-05-29 14:08:23
2002년 `취화선`의 임권택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7번째 칸을 찾은 송강호 배우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28일 오후(현지 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박찬욱이 호명됐다. 단상에 오른 박 감독은 "극장에 손님이 끊어지는 시대를 겪었지만...
박찬욱 감독상·송강호 주연상…韓영화, 칸 영화제 첫 2관왕 2022-05-29 07:23:59
`취화선`(2002)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웃으며 무대로 향한 박 감독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 인류가 국경을 높이 올릴 때도 있었지만, 단일한 공포와 근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영화와 극장에 손님이 끊어지는 시기가 있었지만, 그만큼 극장이라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겹경사 맞은 한국 영화…송강호 최초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종합] 2022-05-29 05:52:39
'취화선'(2002)의 임권택 감독에 이어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환히 웃으며 무대에 오른 박 감독은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며 "온 인류가 국경을 높이 올릴 때도 있었지만, 단일한 공포와 근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영화와 극장에 손님이 끊어지는 시기가 있었지만, 그만큼...
칸 휩쓴 K무비···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수상 2022-05-29 04:50:02
한국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것은 '취화선'(2002)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박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4번째로 칸에 진출했다. 그는 ‘칸느 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칸 국제영화제의 사랑을 받는 감독으로 꼽힌다. 이전엔 심사위원대상(올드보이)과 심사위원상(박쥐)을...
'韓 영화의 기둥' 이태원 영면에…'서편제'·'춘향뎐' 등 제작 2021-10-26 14:38:41
'취화선 등 영화를 제작했다. 고인은 임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과 함께 '충무로 삼총사'로 불리기도 했다. '서편제'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며, '취화선'은 한국 작품으로는 처음 칸 영화제 수상작이 됐다. 고인은 1988년 한국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199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