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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팔까] 탄핵 정국에도 선방한 조선주…순풍 지속되나 2024-12-15 06:15:01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 ETF는 11.3% 올랐다. 최근 계엄 사태 이후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 문제에서 조선업이 다소 벗어난 업종이라는 인식에 더해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계엄 사태에 따른 일련의 정국 불안정성이 증시 전체를 짓누르고 있어 방산 등...
트럼프, '본인소유SNS' 트루스소셜 CEO 정보자문위원장에 기용 2024-12-15 04:56:25
대한 독립적 조언을 대통령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친(親)트럼프 충성파인 누네스 CEO는 2021년 하원의원 재직 중에 트럼프 미디어 CEO로 선임되자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하원 정보위원장을 지낸 그는 트럼프 1기 정부 초기에 하원 정보위 간사로 일하며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맞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美군함, 8년만에 캄보디아 방문 예정…"관계개선 이정표" 2024-12-14 20:32:47
사령관을 면담하고 양국 해군 간 친선 스포츠 경기, 지방 공무원들과의 만남 등 양국 교류 행사를 갖기로 했다. 리엄 해군기지는 중국 자금으로 대규모 개수공사를 거친 뒤 중국 해군 군함들이 장기간 머물러 중국 제2의 해외 해군기지가 될 것이라는 의혹을 받아온 곳이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서배너함의 캄보디아 방문은...
'탄핵안 가결'에 외교부도 비상... 美·日·中 대사 줄줄이 면담 2024-12-14 19:05:44
닥친 외교 현안은 산적해 있다. ‘동맹 무임승차론’을 내세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당장 한·미 핵협의그룹(NCG) 같은 확장 억제책이 제대로 유지될지 불투명하다. 트럼프 인수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미·북 협상에서 한국이 ‘패싱’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尹탄핵소추] '간첩 언급 여파' 이어 탄핵 가결까지…한중관계 '안갯속' 2024-12-14 18:29:36
류훙 편집장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牛彈琴)은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담긴 뜻은 중국은 적국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달 중국이 한국을 '일방적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데 이어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2년 만에 한중...
[사설] 질서있는 수습과 위기극복,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2024-12-14 18:16:32
계엄령과 탄핵 사태로 우리 사회에 몰아닥친 후폭풍은 전방위적이다. 증시는 불안하고, 고환율은 기업과 은행 등에 공포로 다가온다. 경제 심리지수는 급락하고, 기업 투자심리는 얼어붙었으며, 회사채 시장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국은 한 달여 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윤 대통령 탄핵 이끈 건 국민…"표결장으로 여당 의원들을 보냈다" 2024-12-14 17:33:25
마친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속속 입장했다. 비록 당론은 여전히 ‘탄핵 부결’을 유지했지만, 투표에는 모두 참여하며 최종 표결에 임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1차 표결 때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은 국민적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이번에는 이를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라며 “국민이...
"'서울의 봄' 빼고 다 망했다"…방송가 줄줄이 '날벼락' [김소연 엔터비즈] 2024-12-14 12:42:59
거 아닌가요?" 최근 방송가에서 마주친 한 연출자의 말이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는 상황에서 홍보에 열을 올려야 하지만, 갑작스러운 '12·3 계엄' 사태 이후 모든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는 국회와 대통령실에 쏠려 있다. 한 관계자는 "요즘 기업 송년회 행사에 초청됐던 가수들의 공연까지 다 취소되고...
멕시코시티 식당서 한인 총기강도 피해…"시계 빼앗겨" 2024-12-14 12:29:10
마친 뒤 점심을 위해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피해를 본 것"이라며 "용의자가 어딘가에서부터 나를 따라온 것 같다는 게 현지 경찰의 설명"이라고 덧붙였다. 피해자는 미리 여행자보험에도 가입했으나, 약관상 이번처럼 강도 피해를 본 경우엔 보상받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제게 있어 소중한 물건은 잃었지만,...
토트넘 부진…현지선 "손흥민 리더십 부족, 감독 쳐다도 안 봐" 혹평 2024-12-14 11:29:11
마친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과 대화를 나눴는데, 손흥민이 감독을 쳐다보지 않고 갈 길만 갔다는 것. '풋볼 런던'은 "짧은 장면이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라두 드라구신과도 대화를 나눴기 때문에 다른 사연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감독과 주장의 교류가 거의 없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