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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명예훼손죄, 친고죄로 전환 법안 발의…고발 사주 예방" 2024-10-22 16:41:14
갖고 명예훼손죄 고발을 남발하지 않도록 친고죄로 전환하는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형법 개정안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를 모두 당사자가 직접 고소해야 성립하는 친고죄로 규정하고, 처벌은 징역, 금고, 구류 등 자유...
'파경' 박지윤·최동석 폭로전…'성폭행'까지 등장 충격 [법알못] 2024-10-18 19:27:02
의뢰했다. 참고로 2013년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 및 반의사불벌죄 규정이 모두 폐지된 만큼, 피해자와의 합의가 있다 하더라도 수사기관의 기소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게 됐다. A씨는 "부부 사이의 성생활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가정의 유지라는 관점에서 최대한 자제하여야 하나,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징역 42년 확정받고도 헌소 낸 'N번방' 조주빈…헌재 "강제추행죄 합헌" 2024-07-23 17:54:45
않는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의 대상에서 제외한 것도 타당하다”고 합헌 결정했다. 조씨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2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강제추행죄' 위헌 소송 박사방 조주빈…헌재 "합헌" 2024-07-23 15:20:22
불명확성은 법관의 통상적인 해석 작용으로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며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강제추행죄의 죄질에 비춰볼 때 처벌 범위가 지나치게 넓지 않고, 이를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하지 않는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의 대상에서 제외한 것도 타당하다”며 합헌...
'밀양 집단 성폭행' 44명중 한 명도 형사처벌되지 않은 이유 2024-07-21 10:57:31
피해자에 고소 의견을 따로 확인하지 않아 친고죄 규정이 적용되며 불기소 처분이 됐다는 것이다. 당시 성범죄는 친고죄인데 피해자는 자신이 진술하면 처벌을 받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 결국 절차를 잘 알지 못했던 15세 피해자가 진술만 하고 고소장을 쓰지 않아 불기소되며 어떤 범죄 경력도 남지 않게 됐다. 직접적으로...
밀양 피해자 "저희는 그때의 어린 소녀가 아니에요" 2024-07-10 14:53:26
문제가 대부분의 성범죄가 친고죄였다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이 사건이 친고죄가 아닌 법률 조항으로도 기소가 됐는데 단 한명도 형사적 책임을 지지 않은 건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다. 그 당시에 적용할 수 있는 법조라든지 어떤 법리도 사실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당시 재판부가 이런...
'친족간 재산범죄에 면죄부' 71년 만에 사라진다 2024-06-27 18:13:34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친고죄’는 합헌 판단친족상도례는 ‘법은 문지방을 넘지 않는다’는 고대 로마법에서 유래한 개념이다. 국가가 가정사에 일일이 관여하지 않아도 가정 내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가 담겼다. 일본, 독일, 프랑스 등 대륙법계 국가들에선 대부분 친족상도례 법 조항을...
[천자칼럼]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2024-06-27 17:44:44
저지른 경우에는 피해자가 고소해야 기소하는 친고죄 조항을 두고 있다. 이런 특례조항은 ‘법은 집안의 문지방을 넘지 않는다’는 로마법 개념을 따른 것으로, 우리 외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일본 등에서 유사한 조항을 두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형 면제가 아니라 친고죄를 적용하거나 형 면제 시에도 ...
BTS 진에 '기습뽀뽀'…경찰, 성추행 사건 내사 착수 2024-06-18 16:19:21
친고죄 및 반의사불벌죄가 전면 폐지되면서 강간과 강제추행 등 형법상 모든 성범죄뿐만 아니라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추행, 인터넷 등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죄 등 특별법상 모든 성범죄에 대해 제삼자의 고발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민원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아미들 분노"…BTS 진에 '기습뽀뽀' 팬, 결국 고발당해 2024-06-14 19:43:51
대한 친고죄 및 반의사불벌죄가 전면 폐지되면서 강간과 강제추행 등 형법상 모든 성범죄뿐만 아니라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추행, 인터넷 등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죄 등 특별법상 모든 성범죄에 대해 제삼자의 고발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