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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대한 친모, 찾아온 교사 '스토킹' 신고 2024-07-19 17:22:15
폐쇄적인 환경에서 양육한 친모가 친권을 잃게 될 전망이다. 춘천지검 형사2부(홍승현 부장검사)는 최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무고 혐의로 기소한 A(52)씨에 대한 친권상실 및 친권자의 동의를 갈음하는 재판을 19일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자녀 B군이 1주일에 2시간의 TV 시청 시간제한을 어겼다는...
병 앓는 8세 방치해 사망...비정한 7남매 부모 2024-06-10 17:28:35
함께 살며 피해 아동들을 때리고 위협한 지인 E(32)씨도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다른 지인 F(35)씨도 같은 죄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피해 아동들에 대한 학비와 생계비 등 피해자 지원을 의뢰하고,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A씨 부부에 대한 친권상실 청구를 의뢰했다. (사진=연합뉴스)
"친구 자녀 양자로 받아들인 아버지…막막한 일 터졌다" [법알못] 2024-02-06 11:23:09
친권상실의 선고나 그 밖에 부재 사유가 있다면 예외 적용을 받는다. 엄 변호사는 "친양자가 되는 조건이 까다로운 이유는 친생부모와 관계나 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양자와 달리 친양자는 양부모의 성을 따르게 된다"며 "심지어 친양자로 성립이 되는 즉시 친양자의 친생부모와는 법률적인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게 되기...
'부모 친권 포기' 5세 아동…美 외교관 부부가 입양한 사연 2023-06-12 18:27:54
친부의 친권 상실을 청구했다. 또 담당 변호사는 부산가정법원의 후견인 교육을 수료한 뒤 후견인을 자처했고, 후견인으로 선임된 담당 변호사는 입양 허가 청구 소송 참가 등 적극적으로 위탁 부모의 입양을 도왔다. 부산지검은 "대상 아동은 위탁부모의 보호 아래 밝게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애착 관계가 두텁게 형성돼...
[인터뷰] 송리나 "전 남편이 화보 찍을거면 양육권 달랍니다" 2023-03-26 14:31:58
A 씨에게 친권 및 양육권 변경 청구 소송을 당했다. A 씨가 보내온 소장에는 7세 아이의 친권 및 양육권을 변경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을 두고 다퉜고 법원은 송 씨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A 씨는 아이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 신청의 근거로 "(이혼을 앞두고) 송 씨가 우울증약을...
양육권 잃은 40대, 딸 다니는 어린이집서 난동 부려 '집행유예' 2022-12-01 12:10:05
친권과 양육권을 상실, 매달 2차례씩 정해진 시간에만 자녀를 만날 수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 4월15일쯤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실에 들어가 딸을 찾았고 이를 만류하는 어린이집 교사를 밀치고 때렸다. 이에 앞선 지난해 3월26일과 29일에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퇴거 요구에도 자신의 딸을 찾는다며 수업...
"저 죽어요? 우리 아기들 어떡해"…여수 살인 피해자의 마지막 말 2022-10-07 16:53:55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라며 "가해자의 친권 상실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가해자의 어머니가 후견인이 됨으로써 사실상 친권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견인이 된 가해자의 어머니를 상상할 수 있나. 아이들의 미래를 누가 결정할까"라며 "가해자는 부부싸움 중 흉기를 든 모습을 자녀 중 한 명에게...
학대 받는 아이, 스스로 '부모와 연' 끊을 수 있다 2022-05-03 17:46:28
법원에 친권 상실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특별대리인을 선임해야 친권 상실 청구가 가능하다. 이 같은 조건에선 학대한 부모와 가까운 친척은 특별대리인으로 부적절하고, 관계가 먼 친척은 특별대리인을 맡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친권 상실 청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미성년 자녀의...
부모 학대받는 미성년자녀, 직접 친권상실 청구 가능해진다 2022-05-03 11:00:01
복리를 해치는 경우엔 자녀가 직접 법원에 친권 상실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특별대리인을 선임해야 친권 상실 청구가 가능하다. 이 같은 조건에선 학대한 부모와 가까운 친척은 특별대리인으로 부적절하고, 관계가 먼 친척은 특별대리인을 맡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권 상실 청구가 어렵다는 지적...
갓난아기 음식물 쓰레기통 유기한 친모…항소심도 '중형' 2022-04-21 17:46:12
징역 12년을 선고받았고, 법원은 A씨에 대한 친권상실도 지난달 8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갓 태어난 아기를 버렸다는 점에서 엄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해당 아동의 후견인으로는 현재 양육 보호시설 대표가 지정된 상태다. 이보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