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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의 효도계약서, 법적 요건 없다"…손자들 승소 이끈 화우 2024-11-17 17:15:20
효도계약서에 친권자 서명·날인이 없는 점을 들어 부담부 증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효도계약서상 심부름의 내용이 특정돼 있지 않고, 심부름 내용에 관해 당사자 간 합의가 없었을 뿐 아니라 심부름 이행 여부를 판단할 구체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급부(부담)’의 법적 요건인 확실성을 갖춘...
율희, '성매매 논란' 최민환 상대 친권·양육권 찾을 수 있나 [법알못] 2024-11-06 11:29:30
사람과 살기를 강력히 원한다면 그 사람이 친권자와 양육권자로 지정될 수 있다"면서 "이혼 후 재혼하는 등의 사유로 친권, 양육권 변경을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단지 이러한 사유만으로는 친권, 양육권자의 부적합한 사유가 되기는 어렵다. 다만 친권자와 양육권자의 행동이 자녀의 복리에 심히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
"젊은 남성과 태국 가더니…바람난 아내가 이혼 요구하네요" 2024-10-11 19:31:39
시 양육권에 대해 묻는 질문에 "부정행위를 했더라도 자녀의 친권자, 양육자가 될 수 있다"며 "다만 보통 부정행위를 하는 배우자의 경우 자녀에게 소홀한 경우가 많고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친권, 양육권 다툼이 전혀 무관한 요소라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학교 덮친 딥페이크…'디지털 윤리' 가르친다 2024-09-26 17:42:05
반드시 친권자 등의 확인을 받도록 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도 강화했다.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이 스마트기기를 적정 시간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실시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조 의원은 “SNS 및 숏폼의 추천 알고리즘에 노출돼...
"이혼 연극에 반해 이혼전문 변호사 되고, 이혼 드라마까지 집필" 2024-09-23 14:16:44
한다는 뜻이다. 가정법원이 미성년 자녀의 친권자를 지정할 때 고려하는 원칙이다. 최 변호사는 "이혼 과정에서 분노에 휩싸인 어른의 감정을 아이에게도 똑같이 강요하면 안된다"며 "자녀가 최대한 상처받지 않도록 모두가 신경써야 하는 것이 이혼에 직면한 어른의 책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다"...
與 조정훈 "마약처럼 중독되는 SNS…학생들 사용 제한해야" [정책마켓] 2024-09-12 17:38:56
사용시 부모(친권자)의 확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학교 수업 시간에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고, 정부는 학생들의 SNS 오남용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의무를 부여했다. 그는 “지난해 스마트폰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 10명중 4명은 ‘과의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기서 더...
양육비 안주고 사망보험금 타간 엄마…法 "1억원 지급하라" 2024-08-29 11:21:03
협의 이혼했다. 이들은 협의이혼 때 A씨를 자녀들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하기로 합의했다. A씨는 이혼 후 자녀 양육을 위해 다양한 소득 활동을 했지만, B씨는 자녀와 교류도 적고 경제적인 지원도 하지 않는 등 양육을 전혀 분담하지 않았다. 이런 생활이 이어지던 중 자녀인 C씨는 2021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씨는...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폭력 당한 아빠도 책임", 왜? 2024-07-27 07:10:23
촬영하기 시작했다. 친권자·양육자가 아내 B씨로 지정돼 한 달에 두 차례 딸을 만나는 자리였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벌어졌다. 당시 A씨의 아내 B씨가 '찍지 마'라며 소리치자 함께 사는 처제는 휴대폰을 빼앗기 위해 형부인 A씨를 밀어 넘어뜨렸다. 이때 B씨는 남편 A씨의 얼굴에 소금을 뿌렸다. 장모 역시...
'밀양 집단 성폭행' 44명중 한 명도 형사처벌되지 않은 이유 2024-07-21 10:57:31
이후 자매는 친권자를 엄마로 바꾸고 전학을 가서 일상으로 돌아가려 애썼다. 하지만 가해자 부모들이 계속해서 자매들을 찾아왔고 자매들은 더 이상 학업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제작진은 현재 가해자들의 부모를 찾아 그들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가해자 부모들은 피해자와 합의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자녀 학대한 친모, 찾아온 교사 '스토킹' 신고 2024-07-19 17:22:15
무고 혐의로 기소한 A(52)씨에 대한 친권상실 및 친권자의 동의를 갈음하는 재판을 19일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자녀 B군이 1주일에 2시간의 TV 시청 시간제한을 어겼다는 이유로 뺨을 여러 차례 때렸다. 그는 이튿날 새벽 자고 있던 B군을 깨워 뺨을 십여회 세게 때리고, 책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