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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배수시설 설계기준 강화…기후변화 대응력 높인다 2025-02-20 13:21:18
강우량 기록과 침수 이력을 바탕으로 정책연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됐다. 개정 지침은 오는 21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지역 내 침수위험지역이나 하천주변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설계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높인다. 설계빈도는 홍수 방어 시설의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설계빈도...
'100년만의 큰비'에도 안 잠기게…국토부, 도로 관리지침 개정 2025-02-20 11:00:03
내 침수 위험지역이나 하천 주변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설계 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상향한다. 현재는 50년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홍수를 견딜 만한 배수 용량을 갖췄는데,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큰비에도 대응할 수 있게 배수 시설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다. 아울러 도로 주요 배수시설의 관리기준도 강화한다....
1년새 2배 급증한 악성 미분양…건설경기 짓누르자 '매입 카드' 2025-02-19 14:21:38
훌쩍 늘어나며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쌓여만 가는 악성 미분양이 지방 건설경기를 짓누르고 있는 데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방 건설사들이 줄줄이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정부는 19일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내놓았다. 건설경기 침체가 경제 성장률을 깎아 먹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눈·비 동반' 겨울 폭풍 강타한 美 동부…주말새 최소 9명 사망 2025-02-17 20:14:01
당국은 침수 지역에 주 방위군을 포함한 구조 인력을 급파해 현재까지 1000건이 넘는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켄터키주는 현재까지 300곳 넘는 도로가 폐쇄됐고, 산사태로 인한 피해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켄터키 및 테네시주...
최악의 겨울폭풍에 '속수무책'...9명 사망 2025-02-17 08:07:13
주 당국은 침수 지역에 주 방위군 등 구조 인력을 보내 현재까지 1천 건이 넘는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켄터키주 교통 당국은 현재 300곳 넘는 도로가 폐쇄됐으며, 산사태로 인한 피해 위험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주 동부 지역의 산사태부터 서부 지역의 폭설까지 상황이 매우...
美동부 주말새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등지에서 9명 사망 2025-02-17 07:48:10
잠겨 최소 8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 주 당국은 침수 지역에 주 방위군을 포함한 구조 인력을 급파해 현재까지 1천 건이 넘는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켄터키주 교통 당국은 현재까지 300곳 넘는 도로가 폐쇄됐으며, 산사태로 인한 피해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주 동부...
고양시, 스마트시티 기술로 이태원 ·오송 비극 막는다 2025-02-11 10:58:03
11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시 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 공모사업으로 국비 200억을 지원받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국토부, 4월에 항공안전 혁신방안 내놓는다…백서 발간도 추진 2025-01-13 16:00:01
7월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지난해 8월 터진 서울 연희동 싱크홀 사고 등을 둘러싼 국민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는 취약구간 지하차도 배수시설의 강우설계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강화해 ‘제2의 오송 사태’를 막을 계획이다. 강우설계빈도가 100년이란 건 100년에 한번 발생하는 폭우에 대응할 수...
전국 공항 '콘크리트 둔덕' 손본다…교통·건설 전반 안전 강화 2025-01-13 16:00:00
설계빈도 기준을 강화한다. 침수 취약 구간의 지하차도 배수시설 강우 설계빈도는 50년에서 100년으로, 비탈면 배수시설은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린다. 각각 100년, 30년 만에 한 번 내릴 정도의 많은 양의 비에 대응해 침수를 막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교각 침하가 발생한 대전 유등교...
"이대로 가면 광양항 침수"…최악의 시나리오 2025-01-04 19:25:27
13곳이 침수될 위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정책·연구자 네트워크인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ICCI)는 최근 내놓은 '2024년 빙하권 리포트'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ICCI는 금세기 중 해수면 1m 상승이 불가피해졌으며, 빙상 붕괴 속도가 둔화하지 않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