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맹점 대금지급 하루 단축…수수료율 재산정 주기 결정은 또 연기 2024-08-20 15:51:25
카드업계는 회의 자리에서 "적격비용 산정 시 카드사의 원가를 충분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원가 이하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영세·중소가맹점이 96%에 달하는데 더 이상의 수수료율 인하는 본업인 결제사업에서 역마진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정종우 카드노조협의회 의장은...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그 뒤엔 확장 노린 민노총 2024-05-29 18:27:03
임금 교섭에서 사측이 노조를 무시했다”며 파업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직원 대표로 구성된 노사협의회와 평균 임금인상률 5.1%에 합의했지만, 전삼노는 ‘6.5% 인상’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다. 전삼노는 전면 파업에 앞서...
'출퇴근 관리 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현대重 노조 2024-04-17 18:28:55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는 최근 현대중공업 노조 간부 7명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노조 측이 이달 들어 사내협력사 사무실, 조선소 작업 현장 등에 설치된 안전출입시스템(안면인식기) 80여 대를 무단으로 철거하자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들은 올해...
서울지하철·경기버스 '파업 초읽기' 2023-10-15 18:21:43
만큼 노조도 그냥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노조와 협상할 만한 카드도 마땅치 않다. 자칫하면 사상 최대 수도권 교통대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버스 파업 찬성률 97%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내 51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애플페이에 튄 불똥…"한국만 호구? 수수료 낮춰야" 2023-07-20 17:35:22
현대카드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올초 국내에 상륙했는데, 결제 건당 최대 0.15%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수수료율은 러시아(0.14%)와 이스라엘(0.05%)보다 높고, 특히 중국(0.03%)과 비교하면 무려 5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를 들여온 현대카드와 금융당국의 협상력을 문제로...
4000억 푼다…'신한카드도' 상생금융 고삐 [뉴스+현장] 2023-07-17 17:35:40
롯데카드는 3,100억원 규모로 대출 상환 기간 연장 등 발표한 바 있다. 보험사들도 동참했다. 지난 13일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1호 상생 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 내놓은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2금융권의 상생금융 릴레이 지원이 긍정적이라는 의견과 더불어, 업계가 상생금융 차원에서...
카드노조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제도 폐기해야" 2023-07-17 13:41:43
비합리적인 대책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드노조협의회는 이날 애플페이의 수수료율도 지적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단독 파트너십을 통해 애플페이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한 바 있다.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로부터 약 0.15%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범 금융노조 사무총장은 "수수료율이 0.15%로 알려...
카드사노조협의회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제도 폐기해야" 2023-07-17 12:08:47
카드사노조협의회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제도 폐기해야"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카드 수수료의 적격 비용 재산정제도를 폐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는 3년마다 가맹점 수수료 원가 분석을 바탕으로 우대 가맹점의 수수료를 조정하는 절차다. 신한카드 노동조합...
경쟁사 이직하고 "성과급 2억 달라"는 직원…어찌할까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2-12 13:22:35
2011년부터 매년 경영성과급을 재직자에게 지급해 왔다. 회사와 노조는 2021년 2월 노사협의회를 열고 ‘2020년 경영성과급’ 400%를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성과급 지급 전인 2020년 회사를 퇴직한 근로자 A씨 등은 “2020년까지 일했기 때문에 성과급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임종룡 "금융인으로 우리금융 회장 도전"…노조 "내부출신이 돼야"(종합) 2023-01-25 15:57:30
우리금융노동조합 협의회는 "우리금융지주 1대 주주는 우리사주조합으로, 더이상 정부 소유가 아닌 민간금융회사"라며 "차기 회장에는 조직 안정화와 시스템 재정비에 역량을 보여줄 내부출신 인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이 펀드 사태를 이용해 관치금융을 시도하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