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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2% 줄었다. 감소폭은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대였다. “한국이 일본과 같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지 오래다. 내수로만 돌파구를 찾을 수 없는 한국의 상황은 더 암울하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썰물의 시대, 한국 경제 불황의...
'30조 시한폭탄'…빚 못 갚는 자영업자 35%↑ 2025-02-16 08:04:50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소매판매액은 전년보다 2.2% 줄어 신용카드 대란 사태가 있던 2003년(-3.2%) 이후 21년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줄며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199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장 감소다. 이혁준 NICE(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손님들이...
지난해 채무불이행 자영업자 35% 늘어…보유대출 30조 돌파 2025-02-16 06:03:01
신용카드 대란 사태가 있던 2003년(-3.2%) 이후 21년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줄며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199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장 감소다. 자영업자들의 빚이 급증한 계기는 코로나19다. 당시 미국이나 유럽 주요국에서는 전면봉쇄를 하면서 재정을 동원해 자영업자를 직접...
외환위기 후 최악 고용…구직자는 10명인데 일자리 3개도 안돼 2025-02-10 20:14:42
‘카드대란’ 직후인 2004년 1월(7만3000명) 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외국인 당연가입 증가분을 빼면 1만7000명 줄어 16개월 연속 감소했다.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는 18개월째 이어졌다.구직급여 지급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9747억원으로, 2024년 같은...
상의, 경제원로 초청해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 간담회 연다 2025-02-09 12:00:00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서 카드대란 사태를 수습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당시 "경제는 내게 맡기라"며 시장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윤 전 기재부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의 선봉장이었다. 대규모 추경을 편성해 2008년 4분기 -4.6%까지 추락한 한국 경제 성장률을...
위기의 한국 경제…경제원로들 모인다 2025-02-09 12:00:00
재정경제부 장관으로서 카드대란 사태를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의 선봉장으로 꼽힌다. 대규모 추경을 편성해 2008년 4분기 ?4.6%까지 추락한 한국 경제성장률을 2010년 6.3%로 'V자 반등'을 이뤄내는데 크게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카드 대란' 이후 최악 소비절벽…"저성장 고착화 우려" 2025-02-03 17:47:37
‘카드 사태’로 소비가 급감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가계 씀씀이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하는 등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비가 얼어붙자 저성장 추세가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3년째 감소한 소매판매통계청이 3일 발표한...
혹독한 '계엄 청구서'…카드사태 급 소비침체 2025-02-03 15:41:18
폭을 기록했다. 재화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액은 2.2% 급감했다. '신용카드 대란' 사태가 있던 2003년(-3.2%) 이후 최대 폭 감소다. 설비투자는 4.1% 늘었고, 건설기성은 4.9% 줄어 2021년(-6.7%) 이후 가장 크게 쪼그라들었다. 정부 관계자는 "소매 판매가 계속 흐름이 좋지 않다"면서 "12월도 마이너스인데...
생산 호조에도 내수 '냉골'…소매판매 3년째 감소 '역대 최장'(종합2보) 2025-02-03 11:09:32
소매판매…'카드대란' 이후 최대 낙폭 서비스 소비가 반영된 서비스 생산은 작년 1.4% 증가했다. 증가 폭이 전년(3.2%)의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며 코로나19 사태가 있던 2020년(-2.0%) 이후 4년 만에 최소 폭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등에서 줄었지만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에서 증가했다. 재화 소비를...
계엄에 짓눌린 소비…21년 만에 최악 2025-02-03 10:14:46
소매판매액 지수는 2.2% 줄었다. 이는 신용카드 대란 사태가 있던 2003년(-3.2%)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서비스 소비도 소비심리와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위축됐다. 지난해 12월 전체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보다 1.7% 늘어났지만 숙박·음식점업은 3.1% 줄었다. 2022년 2월(-6.0%) 이후 최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