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장 첫날에만 '반짝 수익'…역대급 머니무브에 공모가 왜곡 2024-07-04 18:06:01
엔카닷컴을 운용하는 호주 중고차업체 카세일즈홀딩스는 국내 공모주 시장에 대한 신뢰 부족을 이유로 지난해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한국보다 미국 시장에서 상장하려는 수요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
토종증권사, IPO 싹쓸이…밀려난 글로벌 IB 2024-01-18 18:22:04
호주 카세일즈홀딩스가 국내 주관사보다 외국계인 크레디트스위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의사결정을 했다. 국내 증권사로만 먼저 주관사를 선정한 뒤 상장 작업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추가로 해외 주관사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은 최근 JP모간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 작년 5월...
'토종 증권사'에 밀렸다…'상장 일감' 증발한 글로벌 IB 2024-01-17 14:59:20
엔카닷컴의 경우 최대주주인 호주 카세일즈홀딩스가 국내 주관사보다 외국계인 크레디트스위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의사결정을 했다. 국내 증권사로만 먼저 주관사를 선정한 뒤 시간이 지나 상장 작업을 본격화하기 전에 해외 주관사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은 최근 JP모간을 공동 대표...
엔카닷컴, 3개월 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신청 철회 2023-12-27 18:58:18
악화한 가운데 회사가 기대하는 밸류에이션(평가 가치)과 시장이 바라보는 밸류에이션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엔카닷컴은 지난해 매출 869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호주 카세일즈홀딩스로 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엔카닷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철회 가닥…해외 투심 악화 탓 2023-12-26 15:00:43
579억원, 2021년 696억원, 2022년 810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2020년 230억원에서 2021년 249억원, 2022년 289억원으로 증가했다.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호주 카세일즈홀딩스다. 호주 카세일즈는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 운영사다. 당초 이번 공모 과정에서 8000억~1조원의 기업가치를...
엔카닷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 청구 2023-09-27 14:54:31
제출했다고 한국거래소가 27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엔카닷컴은 중고차 온라인 판매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869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호주 카세일즈홀딩스(CARSALES HOLDING PTY LTD)가 99.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다....
'몸값 8000억원' 엔카닷컴, 코스피 상장 시동 2023-09-27 13:56:30
카세일즈홀딩스다. 호주 카세일즈는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 운영사다. 호주 카세일즈홀딩스는 2014년 엔카닷컴이 분할할 당시 1175억원을 들여 지분 49.99%를 확보했다. 이후 2018년 1월 20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잔여 지분 50.1%를 매입했다. 당시 엔카닷컴의 기업가치는 4000억원 수준이었다. 최석철...
[단독] '엔카' 홀로서기…21년만에 '대기업 SK' 지운다 2020-04-20 11:25:46
호주 카세일즈홀딩스에 매각되면서 SK그룹 계열에선 제외됐다. 다만 매각 계약 조건 상 SK 브랜드는 유지됐다. 2019년까지 SK 브랜드를 2년 추가 사용한 뒤 SK브랜드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까지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과거 SK그룹이 설립한 SK엔카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중고차 시장 1위로 떠오른...
[단독] '생계형 중고차' 딜레마…사느냐 죽느냐 '대기업 공생' 2019-12-17 09:09:14
카세일즈홀딩스에, 오프라인 사업부인 SK엔카직영은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며 중고차 시장에서 철수했다. SK엔카직영은 현재 케이카(K car)로 이름을 바꿨다. 케이카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과정에서 AJ셀카, 오토플러스와 함께 3대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세곳 대기업의 입장은 조금씩 다르지만 현대자동차그룹 등...
SK엔카직영, 10월부터 '케이카'로 이름 바꿔 새 출발 2018-09-07 10:19:40
기억하며 고객 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K엔카직영과 별도 법인인 온라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은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SK엔카닷컴 역시 SK그룹 산하였으나 SK가 작년 11월 호주 중고차 업체 카세일즈홀딩스에 보유 지분 전량(50.01%)을 넘기며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bryoo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