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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박신양의 책 '제4의 벽' 2023-12-29 19:14:03
있을까 아키 카우리스마키가 감독이 신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로 돌아왔다. 슈퍼마켓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안사’와 공장에서 공기 프레스를 다루며 각종 먼지를 털어내는 ‘홀라파’가 우연히 술집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다. 외롭고 쓸쓸한 이들에게 일상은 지리멸렬하다. 사랑이 이들의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웃긴 장면은 슬프고, 슬픈 장면은 웃기다…핀란드 로맨스의 이상한 매력 2023-12-28 17:36:58
잃어버린 실수에도 미워할 수가 없다. 카우리스마키 영화의 매력이 이런 거다. 뭘 해도 실수투성이인 주인공,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돌아오는 건 해고 통보뿐인 캐릭터라고 해도 감독은 그들이 지닌 매력을 어떻게든 세상에 꺼내보게 한다. 심지어 그들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그와 관련해 짐...
힘겨운 현실에도 피어나는 사랑…외로운 두 영혼의 독특한 로맨스 2023-12-10 18:09:25
카우리스마키의 스무 번째 장편 영화인 이 작품은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다. 헬싱키를 배경으로 비정규직이거나 일용직 근로자인 두 남녀의 척박한 노동 환경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이런 역경을 이겨내고 기적처럼 서로를 찾는 이야기를 동화같이 펼쳐낸다. 여자 주인공 안사(알마 포이스티)는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야 할...
고단한 현실에도 사랑은 피어난다···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2023-12-08 18:44:41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스무 번째 장편 영화인 이 작품은 헬싱키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다. 비정규직이거나 일용직 근로자인 두 남녀의 척박한 노동 환경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 이런 역경을 이겨내고 기적처럼 서로를 찾는 이야기를 동화처럼 펼쳐낸다. 무표정하게 농담을 내뱉고, 건조한 유머를 구사하는...
'아나토미 오브 어 폴' 칸 황금종려상...세번째 여성 감독 수상 2023-05-28 18:17:08
핀란드 영화 '폴른 리브즈'의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헬싱키에 사는 한 여자가 알코올 중독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희비극이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 시나리오를 쓴 사카모토 유지는 각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일본에...
칸 황금종려상에 트리에 감독…여성으로는 역대 세번째 수상 2023-05-28 17:59:05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베트남 출신 프랑스인 쩐아인홍 감독, 각본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차지했다. 한국 영화는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 부문’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비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김창훈 감독의...
황금종려상에 '아나토미 오브 어 폴'…송강호는 여우주연상 시상 2023-05-28 09:48:14
핀란드 영화 ‘폴른 리브즈’의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베트남 출신 프랑스인 쩐아인홍 감독, 각본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차지했다. 한국 영화의 활약도 돋보였다. 한국 영화는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하는 ‘경쟁 부문’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비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
홍상수 수상할까…외신들 "사랑의 의미 탐구"·김민희 연기 호평 2017-02-17 11:33:46
만점)점을 받았다. 두 번째로 높은 작품은 핀란드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디 아더 사이드 오프 호프'로 69명이 평가에 참여해 평점 7.65점을 줬다. '밤의 해변에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문성근)과 불륜에 빠졌던 배우 영희(김민희)가 함부르크 여행에 이어 강릉으로 돌아와 지인들을 만나 술을...
'불륜설' 김민희·홍상수 감독, 이번엔… 2017-01-31 13:20:09
후보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는 아그네츠카 홀란드, 아키 카우리스마키, 샐리 포터 등 거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호흡을 맞춘 정재영,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신작이다.앞서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08년 '밤과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