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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훼손 시신 유기'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 2024-11-13 10:05:09
A씨와 카풀을 하며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미 결혼해서 가정이 있는 양광준과 달리 A씨는 미혼이었다. 경찰은 지난 12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양광준을 검찰에 넘겼다. 양광준은 지난 7일 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에 반발해 '신상정보 공개...
내연 관계 군무원 '토막 살인' 軍 장교는 38세 양광준 2024-11-13 10:03:01
출근길에 연인관계이던 A씨와 카풀을 하며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였고,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미 결혼해서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인 양광준과 달리 A씨는 미혼이었다. 양광준은 시신이 금방 떠오르지 않도록 시신을 담은 봉투에 돌덩이를 넣고, 피해자 휴대전화로 가족과 지인, 직장...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내연관계 어렵다 생각해 범행 2024-11-12 11:02:52
연인관계이던 B씨와 카풀을 하며 이동하던 중 말다툼을 벌인 뒤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살해를 결심했다. 결국 B씨를 살해한 A씨는 사무실에서 가지고 나온 공구들을 이용해 당일 오후 9시께 부대 인근 공사장에서 사체를 훼손하고 10여년 전 근무했던 화천지역 북한강변에 사체를 유기했다. A씨는 범행...
"유사시 우리도 나선다"…군복 입고 소총 든 80대 2024-11-05 23:23:01
3명과 카풀을 해서 내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병력 규모가 날이 갈수록 줄고 있다고 해 걱정"이라며 "이제는 몸이 약해졌지만, 전쟁이 나면 젊은 군인들을 대신해 총알받이라도 되겠다는 심정으로 훈련에 자원했다"고 설명했다. 남편과 함께 참가한 박경숙(66)씨는 "전쟁이 나서 인력이 부족해지면 나라에 어떻게 보탬이...
수원특례시, ㈜디밀리언 등 '2024 수원창업오디션' 대상 수상 2024-10-02 13:33:54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카풀 여행 플랫폼), 아이디어 분야 E-CUBE(폐자원 환경을 지키는 길 만들기),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자율로봇지게차)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회색빛 산업단지에 '문화' 입힌다…3년내 선도 산단 10곳 선정 2024-09-12 07:30:03
내 카풀·동승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등 주거·교통 지원에도 나선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과거 산단은 한국 제조업의 심장 역할을 수행했으나 회색빛 낡은 이미지와 문화·편의시설 및 콘텐츠 부족으로 청년이 기피하고 있다"며 "산단 내 청년 인력 확보는 제조업 미래를 위한 핵심과제인 만큼 재정 사업과 제도 개선...
"큰 실망 안겼다" 충주시 홍보맨 사과 나선 까닭 2024-08-20 21:37:20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풀 금지' 공문을 보낸 것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20일 충주시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시는 이번 '카풀금지'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겼다. 특히 상처받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카풀 금지' 논란에 고개 숙인 '충주맨'…"진심으로 사과" 2024-08-20 20:15:50
충북 충주시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의 카풀을 금지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과했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 주무관은 20일 "시는 이번 '카풀금지'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겼다. 특히 상처받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식당 장사 안된다고 '카풀 금지'…충주시 공문에 뒤집어졌다 [이슈+] 2024-08-19 13:42:24
보냈다. 해당 공문에는 "유상 운송(카풀) 은 관련법에 따라 금지된 행위"라며 "학생들이 자가용을 활용한 카풀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충주시는 공문에서 "경찰학교에서 운영 중인 전세버스로 인해 택시 기사 40여명의 운송수입금이 감소해 생계 곤란 민원을 제기했다"며 택시기사들이 상생할 수 있는...
투자 한파에 플랫폼 스타트업 '줄폐업'…韓 2호 유니콘마저 문닫아 2024-07-31 17:55:24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 업체였다. 실시간 매칭 카풀앱인 풀러스는 한때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카풀서비스를 운영한 회사다. 네이버, SK 등으로부터 누적 220억원의 투자를 받았지만 3월 문을 닫았다. 동대문 도매 중개 플랫폼 링크샵스 역시 알토스벤처스와 포레스트파트너스 등 국내외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