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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기술유출' 의혹…대한전선 또 압수수색 2024-11-22 18:21:46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강원 동해시)을 준공했다. 케이블업계에서는 길이 70㎞가 넘고, 최대 5000t에 달하는 대형 전선 더미를 쌓고 보관하는 공장 외형 설계를 기술 노하우로 꼽는다. 경찰은 지난해까지 LS전선 케이블 공장 1~4동의 설계를 담당한 가운종합건축사무소가 이후 대한전선 당진공장 설계를 맡았고,...
[단독] 'LS전선 기술유출' 의혹…대한전선 공장 압수수색 2024-11-22 10:29:31
충남 당진 공장은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해저 케이블을 생산하는 곳이다. 경찰은 지난 19일 대한전선 하청사 A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A는 금속 가공 등을 하는 영세 기업으로 과거 LS 전선의 협력사로부터 일감을 받았던 전력이 있는 업체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과 7월, 대한전선 공장과 본사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KB증권 "통신업종, AI 인프라 사업이 새 성장동력 될 것" 2024-11-21 08:44:44
경험이나 해저 케이블의 연동성, CSP(원격 전산 서비스 제공자)와의 제휴, 재생에너지 전환 등도 차별화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 통신 3사 매출이 61조원으로 2.8% 증가에 그칠 전망이지만 AI 인프라 투자가 주가를 끌어올릴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AI 데이터 센터가 수익성이 높아 실적을 개선할 계기가...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D-데이·우크라 리스크↑…하락 출발 2024-11-21 00:58:00
밀렸다. 미국 최대 규모 케이블TV·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컴캐스트는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MSNBC·CNBC 등 일부 케이블 채널 분사 계획을 밝힌 후 주가가 1% 미만 상승했다. AI 수혜주로 각광받다 추락 일로를 걸어온 서버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상장 폐지 위기를 넘기고 전날 주가가 31.24% 급등했으나 이날 6%...
NH투자 "LS 주가 조정 과도…내년 실적 성장 기대" 2024-11-20 08:37:36
MnM(제련업체)의 3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고 트럼프 당선에 따른 미국의 전력선 사업 우려 등이 작용해 주가 하락이 심화했다. 반면 내년 수주잔고가 풍부하고 LS전선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나타날 전망인 데다, 주가 하락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6.0 배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LS MnM은 애초 영업이익 약세...
"가입자 첫 2000만 돌파"…LG유플러스, 영업익은 3.2% 감소 2024-11-08 10:50:56
경험 혁신과 케이블 교체 등 초고속인터넷의 품질 향상 활동이 가입 회선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IPTV 가입 회선은 3분기 기준 555만4000개로 2.2% 늘었다. 매출은 3357억원으로 지난해(3371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초고속인터넷 가입회선은 531만3000개로 3.9% 늘었다. 매출은 6.7% 늘어난 2872억원으로...
전조등 전구 자가 교환 가능·어디서나 OTA…車관리 규제 완화 2024-11-07 16:27:02
머플러·브레이크라이닝·액셀러레이터 케이블 등 소모품 위주의 항목을 포함해 운전자가 직접 교체·정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규칙상 등화장치를 비롯한 전기 장치도 자가 점검·교체가 가능하지만, 일반 마트에서도 판매하는 전조등의 전구는 스스로 교환할 수 없게 돼 있어 규정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AI발 전기 전쟁에…최종병기 쥔 스웨덴 기업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1-06 08:30:01
쥔 기업이 태동한 곳이다. 바로 초고압직류송전케이블(HVDC) 기술의 선구자 히타치에너지다. 2020년 일본 히타치에 의해 인수된 뒤 히타치에너지가 된 스웨덴 ABB는 1954년 루드비카 공장에서 세계 최초의 HVDC 상업화에 성공했다. 당시 ABB가 개발한 HVDC는 스웨덴 동남부의 고틀랜드 섬과 본토를 연결했다. 통상...
대한전선, 美 케이블 올 7200억 수주 2024-11-05 17:38:50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케이블은 미국 주요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전력망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의 전력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비해 현지 생산 업체를 통한 케이블 공급이 제한적”이라며 “대한전선은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케이블 공급사로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LS, 협력사 경쟁력 키워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2024-11-04 14:37:13
말했다. 이어 “협력사는 단순한 벤더(공급업체)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동반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LS 계열사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i-Check)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을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