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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후임자 물색" 2024-05-07 07:20:47
서기, 아르센 아바코우 전 내무장관 등 우크라이나의 전직 고위 관리도 수배 명단에 포함했다. 포로셴코 전 대통령과 올렉산드르 파블리우크 현 지상군 사령관, 키릴로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장, 미하일로 코발 전 국방부 장관 등도 최근 러시아 수배 명단에 오른 우크라이나 주요 인사다. (사진=연합뉴스)
러 대외정보국 "미, 젤렌스키 후임자 물색" 2024-05-06 22:45:10
아바코우 전 내무장관 등 우크라이나의 전직 고위 관리도 수배 명단에 포함했다. 포로셴코 전 대통령과 올렉산드르 파블리우크 현 지상군 사령관, 키릴로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장, 미하일로 코발 전 국방부 장관 등도 최근 러시아 수배 명단에 오른 우크라이나 주요 인사다. 내무부는 이들의 혐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우크라 침공] 러시아, 키이우 서부 기차역에 미사일 공격 2022-05-24 00:53:07
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해상에서 발사된 고정밀 미사일이 전날 키이우 서부 지토미르 주(州)의 말린 기차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이곳에는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수송될 예정인 우크라이나군 제10 산악강습여단의 무기와 군사 장비가 보관돼 있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에 협력한 우크라인, 러 떠나자 '법의 심판대' 처지 2022-05-20 12:02:23
코우는 러시아군이 점령 당시 자신을 비롯해 다른 참전 용사를 괴롭히지 않았다며 그를 두둔했다. 디메르에 러시아군이 나타나자 민감한 정보를 지우고 피신했던 원래 시장인 볼로디미르 피드쿠르하니도 누군가 구금되도록 하르첸코가 러시아 측에 정보를 줬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안톤 게라셴코...
[500원으로 국경 넘기4] “한국이 네덜란드한테 5대0으로 졌어? 몰도바는?” 2014-11-01 12:25:58
매워야 얼마나 맵겠어”하던 미국인 닉은… 코우셴 지역에서 나보다 유일하게 영어를 잘했던 미국인 닉은 미시건주립대 로스쿨을 다니다가 학비를 벌기 위해 몰도바로 온 청년이었다. 당시 월급이 7000달러 이상이었다. 대략 내가 받던 생활비의 35배였지만 그곳에서 생활은 비슷했다. 비자연장비나 월세, 학생들 간식비 ...
[500원으로 국경 넘기3] 小國 몰도바 안의 다른 小國… 트랜스드니에스트르 2014-10-25 11:34:16
모이진 않았지만 몰도바 코우셴 시청 앞 광장에선 종종 문화행사가 열리곤 했다.(사진 = 이기호) 나름 운치가 있고 사람들은 친절했지만 키시네프에 비해 코우셴은 낡고 초라했다. 수도 키시네프는 몰도바에서 진짜로 최고의 도시였다. 그런데 나는 코우셴에 미처 적응도 하기 전에 인근 도시 벤데르(Bender)를 방문하게...
[500원으로 국경 넘기2] 전두환 노태우의 안부를 묻던 동유럽의 시골아저씨 2014-10-20 16:08:00
러시아어를 잘 모르는 정도였다. 키시네프와 코우셴을 왕복하는 시외버스는 한국전 이전에 생산된 헝가리제였다. 정확한 제조년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한국전 이전으로 기억하는 것을 보니 1945년 해방 이전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나마 하루에 몇 차례 없었다. 승용차도 벤츠, BMW가 많았지만 아주 오래된 차들, 그러니까...
[500원으로 국경넘기1] ‘쭉쭉빵빵’ 모델들만 살던 동유럽의 소도시 키시네프 2014-10-20 15:23:22
될 코우셴(Causeni)으로 떠나기 전 잠시 시간이 남아 키시네프 거리로 나섰다. 인구 70만의 조그만 수도였지만 나름대로 밝고 활기찬 도시였다. 어느 모퉁이를 돌아서자 한 건물에서 여성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어찌나 늘씬한지 잠시 모델스쿨로 착각할 정도였다. 알고 보니 그냥 평범한 대학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