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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권력다툼에 민초 고통…장병 200명 인질로 붙잡히기도 2024-11-04 01:40:48
"코차밤바주(州) 차파레에서 민간인 비정규 (무장) 단체가 군사기지 3곳에 무단 진입해 장병 200명의 자유를 빼앗았다"며 "이들은 총기류와 탄약까지 탈취하는 등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며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볼리비아 정부가 '비정규 단체' 성격에 대해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당국은 모랄레스 전...
'피격' 볼리비아 前대통령, 자작극?…정부 "경찰관에 먼저 발포" 2024-10-29 01:42:34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전날 코차밤바 지역 검문소에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마약 밀매 통제 작전을 펼치는 경찰 요원을 향해 먼저 총을 쐈다"며 "국민들은 아무도 모랄레스의 연극을 믿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델카스티요 장관은 그러면서 '내가 타이어를 쐈다'고 말하는 모랄레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함께...
볼리비아 전·현직 대통령 갈등에 서민만 고통…식량·연료난 2024-02-01 02:41:32
도시인 코차밤바를 중심으로 돌과 통나무 등으로 도로를 차단한 채 시위를 계속 벌이고 있다. 애초 비교적 소규모로 출발한 시위는 날이 갈수록 그 세력을 불렸고, 봉쇄 지역도 8곳에서 20여곳까지 늘었다. 특히 코차밤바는, 경제와 자원이 집중된 산타크루스와 수도 라파스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 보니, 도로 봉쇄 이후...
에콰도르 이어 볼리비아까지…中업체 '부실 건설' 논란 2023-12-25 04:00:02
매체 인포바에와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 등에 따르면 중부 코차밤바∼산타크루스 고속도로 일부 복선 구간이 지난달 23일 임시 개통했다. 산악 지대에 건설된 이 도로는 터널 4개와 교량 9개 등을 포함한 29.14㎞ 거리 규모다. 29억2천300만 볼리비아노(5천500억원 상당)이 투입됐다. 그런데 임시 개통 3주 만에 일부 지점...
"낮엔 천사, 밤엔 악마"…볼리비아 성직자들, 성학대 추문 2023-06-09 06:13:20
언론의 폭로 이후 수도 라파스를 비롯해 코차밤바, 산타크루스 등지에서 "나도 피해자였다"는 주장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왔다. 현지 일간지인 파히나시에테는 학대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들의 숫자가 적어도 17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볼리비아 검찰은 페드라하스를 포함한 성직자들의 학대 혐의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코로나19 확진…"상태 안정적" 2021-01-14 00:40:18
이끄는 좌파 정당 사회주의운동(MAS)의 루이스 아르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1년 만에 귀국했다. 귀국 후에는 지지자들과 MAS 당원 등을 만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주엔 정치적 고향인 코차밤바주의 코카 재배농들과 만났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볼리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6천여 명, 사망자는...
좌파정권 돌아온 볼리비아, 이란·베네수엘라와 관계 복원 2020-11-12 08:08:59
거쳐 이날 볼리비아 코차밤바주의 치모레에 도착했다. 그가 치모레 공항에서 도망치듯 망명 비행기에 오른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치모레에서 열린 환영 행사엔 10만 명가량의 지지자가 나와 돌아온 모랄레스를 열렬히 반겼다고 EFE통신은 전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랄레스, 망명생활 마치고 볼리비아 귀국…국경에 환영인파 2020-11-10 01:29:46
좌파 정권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볼리비아에 입성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1천㎞가 넘는 거리를 육로로 이동하며 지지자들을 만난 후, 볼리비아를 떠난 지 꼭 1년째 되는 날인 11일 망명 출발지였던 코차밤바주 치모레에 도착할 예정이다. 수백 대의 지지자들의 차량이 그의 귀환 여정을 함께 하며 모랄레스의 건재를...
볼리비아 모랄레스, 망명 1주년에 '화려한 귀환' 계획 2020-11-07 01:51:13
들른 후에 11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코차밤바의 치모레에 도착할 예정이다. 11월 11일은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쫓기듯 볼리비아를 떠난 지 꼭 1년째 되는 날이며, 치모레는 당시 첫 망명지인 멕시코행 비행기에 올랐던 곳이다. 2006년 볼리비아 첫 원주민 대통령으로 취임해 14년 가까이 집권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4선...
볼리비아 법원, 망명 모랄레스 전 대통령 상원의원 출마 불허 2020-09-08 08:30:33
쫓기듯 물러났다. 이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코차밤바 지역구에서 상원의원 출마를 통해 정계 복귀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오는 10월 선거에서는 상·하원 의원과 더불어 자니네 아녜스 임시 대통령을 대신할 새 대통령도 뽑게 된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