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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악계에서 활약한 테너 문세훈씨 별세 2024-12-20 11:08:29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성악가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이후 세계적 명문 라 스칼라 극장 오페라 아카데미 소속 단원으로 활약하며 스칼라좌에서 다수의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에 올랐다. 문세훈은 이탈리아 파르마 레지오 극장, 스웨덴 말뫼 극장, 폴란드 포즈난 극장 등에서 주역...
드보르자크·야나체크…100년 전 그날처럼 '체코의 밤' 2024-11-05 18:11:23
잘 알려졌다. 프라하 콘서바토리, 미국 예일대와 노스웨스턴대 등에서 수학한 그는 뉴욕에 거주하며 플로리다주립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1841~1904), 레오시 야나체크(1854~1928)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야나체크의 현악 사중주 1번 ‘크로이처 소나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과정,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2024-10-02 13:49:07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과정(舊 숭실대 콘서바토리)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숭실대학교는 1996년 서구식 음악원 시스템을 도입, 실기 중심의 교육기관인 콘서바토리를 설립했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학학사과정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총...
손모은 "나는 파리의 재즈 연주자, 센 강을 무대로 공연" 2024-09-03 18:19:01
면접을 봤다”고 했다. 그는 리메 국립 콘서바토리, 스윙로만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공연을 마치고 파리에 오면 집에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했다. “에펠탑이 보이지는 않아도 몽마르트르에 살면서 음악가로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어 행복해요.” 손모은 프로젝트가 발표...
한국 빛내는 젊은 음악가들 한자리 2024-08-12 18:44:11
김동영은 미국 줄리아드음대를 거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수재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번, 라벨의 ‘거울’,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쇼팽 발라드 4번 등을 들려준다. 6일 무대는 지난 6월 미국 지나 바카워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율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 드뷔시의 전주...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 佛라데팡스 재즈 콩쿠르 수상 2024-07-04 19:59:50
콘서바토리와 스윙 로만 아카데미에서 강의도 한다. 손모은은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가 좋아하는 재즈 음악가들이 거쳐 간 무대에 서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멀리 가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가수 나윤선의 프랑스 공연에 매번 찾아갈 정도로 그의...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럽 오케스트라 벽 뚫은 거장들의 파트너, 이지혜 2024-05-05 18:46:28
보스턴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 독일 크론버그아카데미와 뮌헨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2005년 사라사테 국제콩쿠르, 2009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챔버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오른쪽 팔다리 마비된 피아니스트 "왼손으로 치면 돼요" [이생망 리포트] 2024-02-15 12:00:04
한 콘서바토리에서 강사로 활동하다가 2008년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논문을 쓰던 중 2012년 여름 불의의 사고로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귀국해야 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기억이 있나요?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2012년 8월 16일 저녁 7시였습니다. 당시 독일 할머니의...
조성진·임윤찬·손열음…정상급 독주회 '러시' 2024-02-12 17:25:06
임윤찬의 스승이자 미국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 교수 손민수(48)가 독주로 관객을 만난다. 루간스키와 랑랑은 지난해 각각 KBS 교향악단과 빈 필하모닉 협연자로 한국을 찾았다.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모차르트를, 손민수는 바흐의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강렬한 발레·황홀한 클래식…가을바람 타고 韓 온다 2023-08-28 18:34:06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의 전설적인 스승 일리야 무신의 마지막 제자로 유명하다. 무신은 러시아의 전설적인 지휘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티켓 가격은 9만~48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클래식업계에서는 항공료와 숙박비 등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사실상 떨어졌다는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