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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후 최대 수감자 교환서 배제된 벨라루스 반체제인사들 2024-08-08 12:28:04
지도자 마리아 콜레스니코바의 자매인 타티아나 코미치는 "오랫동안 민주화 세력의 노력이 수감자들을 모두 석방할 수 있는 체제교체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지적했다. NYT는 해외에 있는 러시아 반체제 인사들은 수감자 석방에 로비력을 집중해 이번 합의에서 벨라루스와 다른 결과를 끌어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내에...
여성도 전쟁터로…모병 카드 '만지작' 2023-07-21 14:39:02
향토방위군에 속한 인물인 나탈리아 콜레스니코바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여성 모병 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콜레스니코바는 최근 현지 독립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모병에 응한 여성들이 기본 군사훈련을 받고 드론(무인기) 운용법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움직임은 우크라이나에 가용 병력 대부분이 파병되...
최후의 수단이라더니…러, 병력부족에 '여성모병' 카드 만지작 2023-07-21 11:41:46
나탈리아 콜레스니코바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여성 모병 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콜레스니코바는 최근 현지 독립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모병에 응한 여성들이 기본 군사훈련을 받고 드론(무인기) 운용법을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 모병과 관련해선 연령이나 체력에 따른 제한이 없다면서 "(지원병들은)...
美·EU, 투옥 중 입원 벨라루스 여성 반체제 인사 석방 촉구 2022-12-02 11:40:14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스타노 대변인은 콜레스니코바는 '정치범'이라면서, 벨라루스 정부는 모든 정치범을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으로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의 인권담당 차관 우즈라 제야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콜레스니코바와 다른 1천400여 명의 벨라루스 정치범들에 대한 끔찍한...
'서방-러 사이 균형모색' 벨라루스 외무장관 돌연사에 의혹 증폭 2022-11-30 11:09:58
마리야 콜레스니코바(40)가 29일 갑자기 위중한 상태에 빠져 병원에 이송돼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의 4선 장기집권에 반대하는 대선 불복 운동을 벌이다 수감된 그는 우크라이나 송환 제의를 뿌리치고 벨라루스에 남아 정치투쟁을 벌여온 인물이다. NYT는 콜레스니코바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가장...
벨라루스 야권 정치인, 복역 중 중환자실 입원 2022-11-30 03:31:52
나섰고, 콜레스니코바와 체프칼로는 선거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티하놉스카야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4선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을 이어가자 리투아니아를 거쳐 폴란드로 망명했고, 체프칼로 역시 해외에서 반정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벨라루스 정부는 이들이 벌인 대선 불복 운동에 가담한 인사들을 투옥하거나...
오늘 노벨 평화상 발표…'단골후보' 툰베리·WHO 등 거론 2021-10-08 06:00:02
티하놉스카야, 베로니카 체프칼로, 마리야 콜레스니코바 등 3명은 비폭력 저항으로 평화상 후보의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대선에서 30년 가까이 장기 집권 중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또다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나자 정권의 투표 부정과 개표 조작 등에 항의하는 야권의 저항 시위를 수개...
벨라루스 대선 부정 항의시위 이끈 야권인사들에 10년 이상 중형 2021-09-06 22:25:52
벌여왔다. 조정위원회 간부로 활동한 콜레스니코바와 즈낙은 지난해 9월 체포됐다. 콜레스니코바는 지난해 대선에서 출마가 저지된 야권 인사 선거운동본부장을 맡았다가 뒤이어 유력 여성 야권 후보였던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를 지원했으며, 선거 후엔 변호사 출신의 즈낙 등과 함께 저항시위를 이끌었다. 벨라루스에...
벨라루스 대선 불복 시위서 여성 수백명 체포돼 2020-09-20 01:23:34
여성이었고, 마리야 콜레스니코바 등 여성 정치지도자가 시위에 앞장선 까닭에 벨라루스의 대선 불복 데모는 여성이 주도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가 행진에 나서자 수백 명을 강제 연행했고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외쳤다. 신변 위협을 이유로 리투아니아로 피신한 티하놉스카야는 성명을 내고...
여권 찢으며 강제출국 맞선 벨라루스 야권지도자 기소 2020-09-17 10:46:35
벌여왔다. 콜레스니코바는 당국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그는 체포된 뒤 진정서를 내고 "그들은 내가 자발적으로 벨라루스를 떠나지 않으면 산채로든 절단해서든 강제로 출국시키겠다고 했다. 25년간 징역을 살게 하거나 교도소에서 골탕을 먹이겠다는 위협도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