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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교 총격범 엄마 공개 사죄…"피해자들께 깊이 죄송" 2024-09-12 09:27:57
총격범인 콜트 그레이가 범행 당일 아침에 엄마에게 "엄마 미안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마시 그레이의 아버지가 밝혔다. 당시 마시 그레이는 경찰이 총격 사건 접수 30분 전인 오전 9시 50분에 학교에 전화를 걸어 "극도의 비상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마시 그레이는 이후 여동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학교에...
美고교 총격 직전 경고…모친 "비상상황" 2024-09-08 21:03:05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총격범 콜트 그레이(14)의 어머니 마시 그레이는 범행 당일 아침 학교에 전화해 상담 담당자에게 "극도의 비상상황"이라고 말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했다. 마시의 자매이자 콜트의 이모인 애니 브라운이 공개한 문자메시지 내역과 가족 전화 요금제 통화기록 등에 따르면 마시는...
美고교 총격 직전 경고 있었다…30분전 "비상 상황" 긴급전화 2024-09-08 20:21:59
따르면 총격범 콜트 그레이(14)의 어머니 마시 그레이는 범행 당일 아침 학교에 전화해 상담 담당자에게 "극도의 비상상황"이라고 말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했다. 마시의 자매이자 콜트의 이모인 애니 브라운이 공개한 문자메시지 내역과 가족 전화 요금제 통화기록 등에 따르면 마시는 총격이 일어나기 약...
총격범에 총 사준 아버지 기소..연좌제 논란 2024-09-07 10:41:05
한 고등학교에서 반자동 공격 소총으로 4명을 살해한 총격범 콜트 그레이(14)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54)를 과실 치사 4건 및 2급 살인 2건, 그리고 아동학대 8건 등의 혐의로 체포 후 기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크리스 호시 GBI 국장은 "그의 혐의는 아들이 벌인 행동 및 아들이 무기를 소지할...
총격범 둔 부모도 연좌제?…총 선물한 美아빠 기소 놓고 공방 2024-09-07 10:28:57
4명을 살해한 총격범 콜트 그레이(14)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54)를 과실 치사 4건 및 2급 살인 2건, 그리고 아동학대 8건 등의 혐의로 체포 후 기소했다. 크리스 호시 GBI 국장은 콜린의 혐의와 관련해 "그의 혐의는 아들이 벌인 행동 및 아들이 무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밝혔다. 미...
美조지아 총격범 아버지 살인 혐의 기소…"14살 아들에 총 선물"(종합) 2024-09-06 15:09:19
학교에 재학 중이던 콜트는 전날 반자동 공격 소총으로 교사 2명과 학생 2명 등 4명을 쏴 살해하고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미국에서 미성년자는 일반적으로 소년·가정법원에서 재판받지만, 강력 사건의 경우에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성인과 같은 재판을 받기도 한다. 한편 콜린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그는 지난해...
'4명 살해' 美 조지아 고교 총격범 아버지, 과실치사 혐의 체포 2024-09-06 11:08:04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수사국(GBI)은 총격범인 콜트 그레이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54)를 과실 치사 4건 및 2급 살인 2건, 그리고 아동학대 8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호시 GBI 국장은 콜린의 체포는 "그의 아들 콜트가 무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한 사실로부터 기인한다"면서 "그의 혐의는 그...
美부통령후보, 총기참사에 "공격무기금지" vs "학교내 보안강화" 2024-09-06 10:53:26
도시인 와인더의 아팔라치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14세 학생 콜트 그레이가 AR 계열 총기를 난사해 학생 2명과 교사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 사건이 올해 들어 24번째 발생한 교내 총격사건이라고 전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량살인' 美조지아 고교 14살 총격범, 성인법정서 재판받을 듯 2024-09-05 16:22:38
호지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 콜트 그레이(14)가 이날 중 기소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레이는 이날 오전 애틀랜타 북동쪽으로 70㎞ 거리에 위치한 도시인 와인더의 애펄래치 고교에서 AR 계열 총기를 난사해 14살 학생 두 명과 각각 39세와 53세인 수학교사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美애틀랜타 인근 고교 총기난사로 4명 사망…총격범은 14세 학생(종합2보) 2024-09-05 06:57:01
발생했으며, 이 학교에 다니는 14세 학생 콜트 그레이를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현지 보안관실이 밝혔다. 사망자 2명은 교사, 2명은 학생으로 확인됐으나 당국은 자세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는 신고받고 출동한 학교 보안 담당 요원과 대치하자마자 항복했다.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