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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DP월드투어 개막전서 '홀인원' 2024-11-21 15:55:58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내년도 시드를 결정하는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DP월드투어 17번 시드는 차순위자인 김민규에게 돌아갔다. 김민규가 유럽 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7살이던 2018년 유러피언 투어의 2부격인 챌린지투어 D+D 체코 챌린지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컵을 따낸...
韓 투어 제패한 장유빈 "내년엔 美 무대도 정복" 2024-11-18 18:27:44
목표는 다음달 1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통과다. 최종전에서 5위 안에 들면 PGA투어 직행 티켓을 받는다. KPGA투어는 지난 15일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지만 장유빈은 Q 스쿨 준비로 쉴 틈이 없다. 그는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Q 스쿨에...
'LPGA 시드사냥' 나서는 윤이나…"1등 욕심보다 안전하게 통과 목표" 2024-11-17 17:47:36
있는 매그놀리아그로브GC에서 열리는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 참가한다. 지난 16일 만난 윤이나는 “Q 시리즈와 시드전은 점프투어(3부) 때가 처음”이라며 “KLPGA투어 시상식이 끝난 바로 다음날인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레기도 하면서 많이 떨리지만 잘 해낼 수 있다고...
'상금 10억 시대' 연 장유빈, KPGA 첫 5관왕 주인공 2024-11-10 17:48:04
시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T) 최종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오래전부터 PGA투어 진출을 꿈꾼 그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PGA투어 QT 최종전을 위해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다. 장유빈은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내년에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대한은 데뷔...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조기 확정'… "퍼트 보강해 미국 무대 준비할 것" 2024-11-03 15:48:31
"제 시즌은 (PGA 투어 퀄리파잉 대회가 열리는) 12월까지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려서 퀄리파잉 스쿨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해 퍼터를 보강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그는 "제가 샷으로 나오는 실수보다 퍼터로 점수를 잃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며 "퍼트가 사실 제게...
안나린,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1타차 2위 2024-10-25 18:23:25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를 차지한 안나린은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3년이 다 되도록 첫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지난 8월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이 LPGA 투어에서는 최고 순위다. 전날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때린 안나린은 이날 2라운드에서도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신바람을 냈다....
'3개 타이틀 1위' 윤이나 "우승하면 좋지만 충분히 만족"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20 16:33:0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 확보를 위한 퀄리파잉스쿨(Q스쿨)에 최근 신청했고, 오는 12월 이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윤이나는 “대상 시상식이 있는 27일 바로 다음 날 미국에 다녀 오려고 한다”며 “시즌이 끝난 뒤 (미국에 다녀오기 전까지) 웨이트 트레이닝 등 몸 관리를 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할 것”이라...
LPGA 도전 윤이나 "퀄리파잉 시리즈 참가신청" 2024-10-06 19:25:46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Q 시리즈 참가 신청 마감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6시까지다. 신청 마감일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골프계에선 윤이나의 참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LPGA투어 Q 시리즈는 LPGA투어 진출을 결정하는 Q 스쿨의 마지막 관문이다. Q...
KLPGA IQT 참가자 79명 역대 최다 2024-08-08 17:22:0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도전장을 냈다. KLPGA투어는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앤CC에서 개최되는 IQT에 79명이 출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장효준,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2024-08-02 11:28:56
톱 랭커들이 많이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이소미도 힘을 냈다.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한 이소미는 6언더파 66타를 쳐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37세의 베테랑 박희영은 5언더파 67타, 안나린과 김아림, 전지원 등이 4언더파 68타로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