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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러 수감자 교환, 'KGB 요원' 푸틴 이력이 결정적 영향" 2024-08-08 11:12:03
출신 바딤 크라시코프가 있었다. 슬로베니아에서 아르헨티나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살다가 간첩 혐의로 체포돼 징역형을 받은 러시아 스파이 부부인 아르촘 둘체프와 안나 둘체바도 이번에 석방됐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과의 수감자 교환으로 러시아인 8명이 1일 모스크바로 귀국할 때 직접 공항에 나가 이들을 환영했다....
러시아서 풀려난 독일인 "석방날 시베리아 수용소 가는줄" 2024-08-06 17:53:12
크라시코프(58)를 내줬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애국자'라며 석방을 가장 원했던 수감자다. 독일에서는 범행한 베를린의 공원 이름을 따 '티어가르텐 살인자'로 불린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종신형을 선고받은 살인범을 송환하는 결정을 쉽게 내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자국민...
석방된 러 요원부부 자녀, 마중나온 푸틴에 "저분 누구세요" 2024-08-02 21:28:47
바딤 크라시코프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정예 요원이었다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확인했다. 크라시코프는 2019년 독일 베를린에서 전 체첸 반군 지휘관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독일에서 복역 중이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가장 귀환을 원했던 수감자로 꼽힌다. 그는 대낮에 베를린 시내의 한...
튀르키예 "서방·러시아 수감자 교환에 중재 역할" 2024-08-02 20:56:17
바딤 크라시코프도 튀르키예로 출발하는 식이었다. 앙카라 공항에 도착한 수감자들에 대한 보안 검사와 건강 검진, 귀국 항공편 탑승 절차까지 튀르키예 국가정보국이 총괄했다.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튀르키예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도로 국제무대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다만 이날...
WSJ 기자·암살자 등 수감자 교환…서방·러, 냉전 후 최대 규모 2024-08-02 17:45:27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살인범 바딤 크라시코프 등 러시아 국적 수감자 8명이 서방국 교도소에서 나와 러시아로 돌아갔다. 이번 협상에 튀르키예, 폴란드,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벨라루스도 협조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으로 돌아온 석방자들을 직접 맞이했다. 바이든 대통...
교환 석방된 수감자들 직접 마중한 푸틴…"우리 외교 성공" 2024-08-02 17:01:34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러시아 정보기관 출신 암살자 바딤 크라시코프도 포함됐다. 같은 날 러시아에서 석방된 서방 국가 시민과 러시아 반정부 인사는 에반 게르시코비치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미국 해병대 출신 폴 휠런 등 16명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
언론인·나발니 측근·10대 청소년…러시아서 풀려난 사람들 2024-08-02 16:45:51
크라시코프를 석방한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그를 처벌하는 것보다 "러시아 감옥에 갇힌 무고한 사람과 정치범들의 생명"에 더 무게를 둬야 했다고 말했다. 쾰른 공항으로 오는 석방된 수감자들을 기다리던 숄츠 총리는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수감자 석방 과정에서 독일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러 인질외교 승리"…미국이 풀어준 암살범은 '푸틴의 애국자'(종합) 2024-08-02 16:33:23
후반의 크라시코프는 푸틴 대통령이 직접 (석방을) 원하는 인물이라는 입장을 내비쳐왔기 때문에 다각적 (수감자 교환) 거래의 핵심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월 TV 인터뷰에서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수감 중이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의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
바이든, 사퇴압박 중에도 비밀 석방 협상…퇴임 목전 외교 성과 2024-08-02 16:15:16
난색을 보인 '암살자' 바딤 크라시코프의 석방을 끌어내기 위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번 수감자 교환은 만약 바이든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절대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연임 도전을 포기한 것이 수감자 교환...
"러시아 인질외교 승리"…미국 풀어준 암살범은 '푸틴의 애국자' 2024-08-02 09:53:28
후반의 크라시코프는 푸틴 대통령이 직접 (석방을) 원하는 인물이라는 입장을 내비쳐왔기 때문에 다각적 (수감자 교환) 거래의 핵심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월 TV 인터뷰에서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수감 중이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의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