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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커피처럼 가볍게"…대니 구의 마티네 콘서트 2025-02-10 17:46:24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바이올린 스타다. 다음달 20일, 4월 17일, 5월 15일 세 차례에 걸쳐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 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을 뜻하는 마티네(matinee)에서 유래한 말이다. 격식을 차리지 않고 브런치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뜻한다. 롯데콘서트홀은 올 상반기와...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현역 최고령 지휘자 2025-02-07 18:27:14
98세 클래식계 최고령 현역 지휘자로, 한 세기에 걸쳐 명연과 명반을 남긴 거장이다. 스웨덴과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여러 악단의 명예 지휘자로 선정됐다. 2024년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교향곡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클래식도 '희년 특수'…꽃미남 3인방 출동에 "당장 유럽행 티켓 예매" 2025-02-06 17:20:35
음악회로 클래식계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빈 필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올해 일곱 번째로 신년 음악회를 이끈 마에스트로 무티는 2월 스트라빈스키와 브루크너 프로그램으로 빈 필을 이끈다. 빈 필은 올해 서머 나이트 콘서트의 일정도 6월 13일로 공지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쇤브룬궁 야외 정원에서 열리는...
'클래식계 영원한 스승' 정진우 피아니스트 별세 2025-01-26 19:40:27
한국 클래식계를 이끈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그의 제자다. 교육자로서 고인은 레슨실에서 노래하는 스승이었다. 2018년 서울대 총동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기계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경계하고, 늘 노래를 먼저 들려줬다. 음악을 느끼고 연주하라고 했다”고 했다. 또 “음악에서도 인간과 인간 사이에 흐르는 감정이...
'게임 체인저' 노부스 콰르텟이 써내려가는 작곡가의 일기 2025-01-26 07:00:30
클래식계의 '게임 체인저'가 된 노부스 콰르텟, 이들이 앞으로 걸어갈 길이 궁금해졌다. 팀 원년 멤버로 리더를 맡고있는 김재영(바이올린·40)과 팀의 막내 이원해(첼로·34)를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났다. ▷올해로 창단한 지 18년 차 입니다. 김재영=몇 번의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지금은 저와 바이올린...
"여러 재료 쓰는 요리사처럼, 경계없는 음악가 되고싶어요" 2025-01-10 17:49:02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클래식계의 시각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마이크를 쓰는 만큼 정통 성악 발성을 살리기 어렵고, 인기에만 치중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 역시 같은 이유로 고민했다. "클래식으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전 클래식에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고 갔기 때문에 과감하게 도전할...
"현악 사중주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보여드릴게요" 2025-01-06 17:38:17
꾸민다. 베토벤과 슈베르트는 둘 다 마지막 작품으로 현악사중주 곡을 작곡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 클래식 시장은 솔리스트에게 치중된 게 아쉬웠어요. 클래식에서도 팀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저희가 이번 기회를 통해 클래식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박성현)...
정무성 이사장 "경쟁 넘어 세상 돌아보는 따뜻한 아티스트 키우고 싶어요" 2024-12-26 17:25:25
클래식계 성장을 견인해 왔다. 정성 어린 지원을 받은 영재들은 유수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세계적 권위의 그라모폰상(영국)에 이어 디아파종상(프랑스)까지 거머쥔 피아니스트 임윤찬, 최근 서울국제콩쿠르에 우승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선율도 재단 장학생 출신이다. 그가...
가메이 마사야 "임윤찬 닮았다는 말 기분 좋네요" 2024-12-04 18:13:04
때문에 클래식계에선 ‘닮은꼴’로도 통한다. 가메이는 “주변에서도 (임윤찬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특히 지난 2월 공연 때는 우연히 의상도 거의 똑같이 입어 멀리서 보면 정말 구별이 안 될 정도였고, 어떤 사람은 친형제 같다고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묘하게...
반환점 돈 尹정부 문화정책…'예술한류 확장·스포츠 개혁' 초점 2024-11-19 16:37:46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이 세계 클래식계에서 인정받은 것을 비롯해 소설 를 쓴 한강 작가가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설치미술가 이미래가 한국인 첫 영국 테이트모던 터바인홀 단독전시를 여는 등 순수예술 분야에서도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책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