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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에 중국이 보인다"…LG전자 직원들에 경각심 일깨운 류재철 2024-11-20 17:43:12
임직원 500여 명이 모인 워크숍 현장에 마련된 큼지막한 스크린이 한 기사로 가득 채워졌다. 기사 제목은 ‘백미러에 LG가 보인다’. 2004년 6월 한국경제신문에 보도된 기사다. 당시 세계 최대 가전업체였던 일렉트로룩스가 이런 글을 사보에 게재하며 전 직원에게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턱밑까지 쫓아왔다”며 ‘한국 기...
"라멘 아니고 '한국라면'"…인도네시아 '1위 회사' 뉴진스 찍었다 2024-11-03 11:32:50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제품 포장에서는 '한국라면'이라는 큼지막한 한국어를 확인할 수 있다. 라면의 영문 표기도 흔히 쓰는 일본 발음의 '라멘'(Ramen)이 아니라 한국 발음대로 '라면'(Ramyeon)으로 했다. 앞서 일본의 라면 원조 기업 닛신이 한국어로 '볶음면'이라고 쓴 제품을 출시한...
[르포] "'벤츠 DNA' 지닌 자체 배터리 셀 만든다"…獨 e캠퍼스 가보니 2024-10-28 09:00:04
듯 깔끔한 외관의 큼지막한 회색 건물이 있었다. 바로 지난 7월 면적 1만㎡ 규모로 문을 연 벤츠의 전기차 배터리 셀 연구개발(R&D) 센터 'e캠퍼스'다. 이곳은 바로 벤츠가 전기차 배터리의 기본 단위인 셀을 자체 개발·생산하기 위한 배터리 내재화 전략의 실현을 위해 세운 종합 전진기지다. 전극 생산부터 셀...
'신행' 간 조세호 포착…커플 샤넬 카디건만 1600만원 2024-10-23 13:46:41
위해 까치발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큼지막한 로고가 돋보이는 명품을 즐겨 착용해 온 조세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를 묻는 말에 일체 망설임 없이 "샤넬이요"라고 답한 바 있다.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안재욱 결혼식은 왜 안...
소방사다리 안 닿는 건물에 진입 창문 뚫어라? 2024-10-15 18:02:42
공장은 큼지막한 반도체 설비를 들여놓기 위해 1개 층을 8m 높이로 지었다. 일반 건축물(3m)의 세 배에 달한다. 11층까지 높이는 80m로, 국내에서 가장 긴 70m 소방 사다리를 다 펴도 진입할 수 없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국민 생활에 불편을 안겨주는 불합리한 규제 10개를 15일 공개했다. 대한상의가...
가을 밥도둑이 돌아왔다…여수 게장백반 맛집 3 2024-10-15 15:38:00
쫄깃한 딱새우장(쏙새우장), 큼지막한 집게발과 버섯, 두부 등을 넣어 끓인 시원한 된장국까지 맛과 양,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는 욕심쟁이! #봉산동_터줏대감 #황소식당 두꺼비게장과 쌍벽을 이루는 게장 전문 식당. 평범하던 여수 봉산동을 게장골목으로 일으킨 장본인으로 이미 수많은 방송과 미디어에 소개되어 더...
[단독] HD현대중공업, 선박 블록 협력사 인수한다 2024-09-30 17:10:02
통상 선박은 큼지막한 블록 200여 개를 조립하는 식으로 만드는데, 이영산업기계는 이 중 가장 난도가 높은 곡(曲)블록을 제조하는 업체다. 조선업 호황기를 맞은 상황에서 핵심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요 협력업체를 품기로 한 것이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블록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자 중국...
'AI 로봇집사' 대격돌…여행 코스 짜주고, 창작동화 읽어준다 2024-09-06 17:51:02
지시가 떨어지자 화면을 바닥에서 벽으로 옮겼다. 큼지막한 화면은 자세한 관광 정보로 가득 찼다. 날씨를 묻자 “지금은 26도로 활동하기 좋지만, 오후 5~7시에는 비가 올 확률이 높으니 우산을 챙기라”는 답이 돌아왔다. LG전자의 ‘Q9’(프로젝트명)은 감정 표현에 능했다. 얼굴 역할을 하는 스크린은 그때그때 상황에...
삼성 "용량 4배 큰 eSSD 준비"…하이닉스 "HBM4E 2026년 출시" 2024-09-04 18:19:48
보이는 자리에 큼지막한 현수막이 걸렸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마이크를 잡는 반도체업계 거물 5명의 사진이다. 정중앙에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바로 오른쪽에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공지능)인프라 담당 사장이 자리 잡았다. 이날 오후 2시 이 사장의 연설로 시작한 CEO...
인생무상 비추는 6000개의 LED 2024-08-21 18:22:49
저해상도 영상기기를 고집한다. 꼬마전구처럼 큼지막한 RGB 픽셀 칩을 사방에 흩뿌리는가 하면, 남들이 애써 감추는 케이블도 전시장 바닥에 그대로 노출한다. 흐릿하게 흘러나오는 영상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 작가는 비(非)미술적인 소재를 통해 세계의 작동 원리를 탐구해 왔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시기 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