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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녀 김유진 "랭킹은 숫자일 뿐"…1·2·4·5위 도장깨기 2024-08-09 18:07:53
나히드 키야니찬데(2위·이란)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16강부터 톱5 선수 4명을 잇달아 격파한 언더독의 반란이다. “랭킹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는 김유진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금메달이 반전’이라는 말에도 단호하게 “반전 아니다”고 답했다. ○할머니 권유로 시작한...
"나도 실패하면 '식빵' 나와"…김연경 '롤모델' 꼽은 김유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9:56:00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상식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유진은 "그동안 배구 여제 김연경의 마인드를 닮으려 노력했다"며 "실패하면 '식빵'이라는 비속어와 함께 나쁜 기분을 털어내고 강한 승리욕으로 다시 일어선다....
'183cm·57kg' 金 김유진 "삼겹살에 된장찌개 먹고파"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7:19:13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183cm의 신장을 자랑하는 김유진은 몸무게 57kg을 맞추기 위해 늘 감량하며 식단 조절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메달을 걸고 취재진 앞에 선 김유진은 "이 올림픽을 위해서...
美 뉴욕증시, 급반등…태권도 김유진 16년 만에 57㎏급 금메달 [모닝브리핑] 2024-08-09 06:39:26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겁니다.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에 이어 태권도가 이틀 내리 금빛 발차기로 가속...
태권도 김유진 해냈다…16년 만에 57kg급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5:21:41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을 잡은 김유진은 준결승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꼽히는 뤄쭝스(중국·1위)도 꺾더니 키야니찬데까지 연파했다.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올림픽] 고국 떠나 히잡 벗고 출전한 이란 여성 선수들 2021-07-28 19:35:20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선수 키미아 알리자데(23)는 이번 올림픽에 난민팀으로 출전했다. 알리자데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히잡을 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란이 1948년부터 올림픽에 참가한 이후 전 종목을 통틀어 여성 선수로는 68년 만에 처음 획득한 메달이었다. 도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