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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에서 주인공 마리로…소원 빨리 이뤄져 너무 기뻐 2024-12-12 17:21:55
그는 ‘돈키호테’의 지방 공연에서 키트리와 메르세데스로 주역을 경험했다. 또 ‘백조의 호수’에서 러시아 공주라는 비중 있는 배역을, 국립발레단이 올해 처음 무대에 선보인 ‘인어공주’(존 노이마이어 안무)에서는 인어공주 역의 언더스터디를 맡았다. “처음 마리로 서는 사람이다 보니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한 달 일찍 피어난 발레의 꽃…각양각색의 '호두까기 인형' 2024-11-21 18:26:27
키트리로 데뷔해 스타성을 입증했다. 양준영은 ‘라 바야데르’를 연습할 때 입국 전인 김기민을 대신해 파리오페라발레 에투알 박세은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수석무용수부터 솔리스트, 드미 솔리스트(군무진 바로 위 등급)까지 주역을 기용했다. 역시 올초부터 주역에 빠짐없이 캐스팅된...
수석무용수 박세은 "나를 통째로 바꾸며 춤이 더욱 즐거워졌죠" 2024-10-27 17:23:33
호수), 지젤(지젤), 키트리(돈키호테), 마농(마농), 니키아(라 바야데르) 등 다양한 주역으로 빛났다. “고향에서 공연해 행복”박세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연하는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에서 또 한 번 니키아가 된다. 상대역인 솔로르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32)이 분한다....
고국 무대서는 에투알 박세은 "파리서 활동하며 내 춤은 더 깊어지고 즐거워져" 2024-10-27 10:58:07
그는 오데뜨 공주(백조의 호수), 지젤(지젤) 키트리(돈키호테), 마농(마농), 니키아(라 바야데르) 등 다양한 주역으로 빛났다. 박세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연하는 국립발레단 에서 또 한번 니키아가 된다. 상대역인 솔로르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기민(32)이 분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발레리나 안수연 "대학도 안 갔어요, 밤낮 발레만 하고 싶어서" 2024-06-30 17:19:02
안수연은 자신과 꼭 닮은 여주인공 키트리로 변신했다. 캐스터네츠를 들고 다리를 앞뒤로 뻗으며 뛰어오르는 ‘8시 점프’에서는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손끝, 발끝에선 스페인 아가씨의 열정이 가득 뿜어져 나왔다. 심지어 “고난도 동작인 32회전(푸에테)을 하고도 음악이 남아 더 돌았다”는 그만의 기량도...
큐피드 화살 맞고 청년 발레리노로 변신한 돈키호테 2024-06-05 18:49:12
바질(남자 주인공)과 키트리(여자 주인공)라는 원래 주역들은 불 꺼진 듯 뇌리에서 잠시 사라졌다. 회춘한 돈키호테가 파드되(2인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를 관람할 이유는 충분하다. 지난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는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최종 리허설이 열렸다. 가장 먼저 눈에...
어린이날 기념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 여행' 4일 소월아트홀서 2024-05-02 18:46:32
딸 키트리아와 무일푼 이발사 바질리오의 결혼식 그랑파드되(2인무)는 이유범 발레리노와 김주희 발레리나가 맡아 화려한 리프팅(lifting) 테크닉과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유범 발레리노는 깔끔한 회전력과 고난도 점프를 과시할 예정이고, 김주희 발레리나는 특유의 도도함이 체화된 기량을 선사하며...
韓伊 수교 140주년…M발레단 '돈키호테'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2024-04-19 16:12:52
넘치는 테크닉에 섬세함을 더해 사랑스러운 키트리아를 연기할 예정이다. 윤별 발레리노는 우르과이 국립발레단에서, 그리고 박소연 발레리나는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에서 활동하였으며, 다수의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수상(윤별: 2016년 비엔나국제발레 콩쿠르 1위, 박소연: 2014년 로마국제무용콩쿠르 1위 등)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2023-12-17 18:09:53
‘돈키호테’에서 키트리는 화나는 감정을 부채로 표현한다. 자신의 얼굴을 향해 세게 부채질하면 ‘화난다’ ‘열받는다’는 뜻이다. 엔딩에서 부채를 접어 춤을 추며 발등을 치는 동작은 ‘기쁘다’ ‘즐겁다’는 의미다. 몸을 뒤로 젖히며 하늘을 향해 날 듯이 기쁨을 표현하는 것이다. - 화가 손태선의 ‘그림과 발레...
불후의 명작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23-10-05 18:34:25
초연했다. 선술집 딸 키트리와 가난하지만 재치 있는 젊은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로, 고전발레의 정교하고 화려한 기교가 총망라된 작품이다. 발레리노가 발레리나를 한 손으로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는 리프트 동작과 연속 점프, 발레리나의 32회전 푸에테 등이 펼쳐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