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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빼면 '기후테크' 최약체…한국, 꼴찌 성적표에 '충격'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12-12 14:00:07
중 최하위다. 탄소세, 탄소배출권 가격, 유류세 등으로 평가하는 유효탄소가격도 평균 대비 낮아 기후테크 개발 유인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생 중소기업이 기후테크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길도 막혀있다. 녹색채권 발행 규모가 GDP대비 0.3%로 10개국 평균인 0.57%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한은은...
한은 "기후테크 혁신 질적으로 미흡…정부 R&D 지원 확대해야" 2024-12-12 14:00:05
공급 여건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탄소세, 탄소배출권 가격, 유류세 등 탄소 가격제로 확보된 세수가 R&D 자금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제도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정부 R&D 지원, 탄소 가격 인상, 벤처캐피탈(VC) 투자를 각 40%씩 확대할 수 있다면 기후테크 혁신 성과도 최상위국 수...
LG전자, 녹색 전환 성적 'S' 유일…신한금융 등도 고평가 2024-12-05 06:00:50
탄소가격제를 산정해 공시한 기업은 19곳(2.3%), 기후 성과와 임원 성과를 연계한 기업은 18곳(2.1%)에 불과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해 문두철 연세대 교수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에 적극 대응한 결과 기후변화 및 공급망 관련 정책 정보공개 비율은 높았다”면서도 “내부 탄소가격제, 임원 보상제 비율은...
AIGCC, 금융위에 2026년 ESG 공시 의무화 요구 2024-11-05 10:00:06
내부 탄소가격제 등 중요 사안에 대한 공시 의무화가 포함되지 않아 정보의 국제 정합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했다. AIGCC, 투자자 연대 촉발하나 금융권은 AIGCC가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나아가 투자자와의 집단 연대를 통해 국내에서 기업 경영에 참여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연기금뿐 아니라 국민연금이 AIGCC...
美, 청정경쟁법 시행시, 韓, 10년간 2.7조원 비용부담 2024-10-28 11:00:21
무탄소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집약도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및 국제협의체에서의 주도적 정부 역할이 중요하며,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 상향 추이와 탄소가격 현황 등 탄소가격제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협상력을 사전에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美청정경쟁법 도입시 韓산업계 10년간 2조7천억원 부담해야" 2024-10-28 06:00:00
국가 단위 탄소집약도 개선율에 따른 시나리오를 분석한 결과 연간 탄소집약도 1% 개선 시 청정경쟁법에 따른 비용은 4.9%(88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은 "청정경쟁법은 원산지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명시적인 비용을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경우 탄소세 일부 면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한-영 재무당국 채널 개시…런던서 첫 경제금융대화 2024-09-29 12:00:08
주고받았다. 오후 세션에서는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계획과 한국의 탄소가격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경제 안보 분야의 공급망 정책도 논의했다. 그밖에 최 관리관은 런던의 우량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의 양호한 재정·대외건전성, 투자자 접근성 제고 정책 등을 설명하고,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및 한국 외화채에...
日, 탄소 다배출 산업의 저탄소 전환에 금융지원…"성장 중심" 2024-08-20 09:13:59
인정했다. 전환금융이란 탄소 집약적 산업이 저탄소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금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후금융 기법이다. 또 그린철강, 그린화학 등을 전략 분야로 선정해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뿐만 아니라 생산 단계에서도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경우 생산·판매량에 비례해 10년간 법인세의 최대...
투자금융을 위한 ESG 안내서 발간 2024-08-06 06:00:44
제공했다. 재무 실사는 탄소가격제, 공정 배출 감축, 재생 전력 조달, 원자재, 오염 방지, 물리적 리스크 등 점검 항목을 제시하고 각각의 산출식을 제공했다. 우발 사건 실사는 기후 리스크와 평판 리스크로 나누었다. 기후 리스크 항목에는 기후 재난 피해액과 방지 비용을, 평판 리스크 항목에는 횡령, 갑질, 비자금, 성...
부산, 전기료 차등제 정책포럼 2024-06-12 18:06:47
차등제 도입을 주제로 한 ‘제2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을 열었다. 분산 에너지와 전기요금 차등제의 현실과 전망, 지역별 시장가격제 전환 시 부산시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14일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 생산 전력량별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