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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이코엡손 "탄소 순배출 마이너스로 만들 것" 2025-02-16 17:25:05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탄소 순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개념)로 전환하고 지하자원을 전혀 쓰지 않겠다는 환경 비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친환경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엡손은 올해 초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구환경전략추진실을 신설했다. 오가와 야스노리...
기업은행·하나금융, CDP 평가 최고 등급 2025-02-16 17:24:36
자체 온실가스 통합 관리 시스템인 ‘IBK 탄소중립 허브’를 개발해 효율적인 배출량 산정 관리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부 협의체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중소기업의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하나금융도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
수자원공사, 우리은행에 청정 물에너지 전기 공급한다 2025-02-16 12:00:03
최초의 협약이다. 금융 분야는 직접적인 탄소배출이 제조업 등 타 분야에 비해 크지 않으나 최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녹색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사용 전력 역시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제조업,...
[취재수첩] 트럼프 2기 탄소포집 시장 오히려 커진다 2025-02-14 17:51:13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에 커질 탄소 포집·저장(CCS) 시장에 한국 기업이 선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새로운 사업 기회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가운데 상당수 기업은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다. 국내 한 대기업 관계자는 “CCS가 세계적으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건 알지만, 이제...
2차 전지주, 롤러코스터 행보..다음 주 승부처는 2025-02-14 16:26:03
- 이번 행사에서는 2050년 탄소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선보일 예정이며,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 연료 부품 제조장비 부대시설 테스트 및 검사 장비 평가 장비 BMS, 전기차 관련 기술, 폐배터리 관련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등이 공개될 전망임. -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3월 초에...
탄소배출 줄인다더니… 석탄발전소 '최대 규모' 2025-02-14 12:09:15
평가했다. 중국은 2020년 9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2060년 탄소 중립 실현' 목표를 제시하고,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이나 전기차 같은 친환경·저탄소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 부족 우려 등으로 2023년 이후 신규 석탄발전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추세다. 보고서는 "중국의 석탄 발전...
"'탄소저감' 공언한 中, 작년 석탄발전소 착공규모 10년래 최대" 2025-02-14 10:59:38
않았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이자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은 2020년 9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2060년 탄소 중립 실현' 목표를 제시하고,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이나 전기차 같은 친환경·저탄소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 부족 우려 등으로 2023년 이후 신규 석탄...
코트라·기재부, 남아공에 그린수소산업 발전경험 전수 2025-02-13 19:04:35
탄소화와 중장기적 에너지 안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아공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를 향후 안정적으로 수입하고 수소연료전지 촉매인 백금과 수전해 설비 필수 광물인 이리듐의 세계 최대 매장국인 남아공과 수소 분야 필수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 양동한...
"센강보다 100배 맑은 한강, 올림픽 금빛물살 최적지" 2025-02-13 17:51:36
건축대학원 교수는 “파리시는 문화유산을 그대로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여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이 올림픽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서울시 역시 한강의 청정 수질을 어떻게 활용할지, 도시 전체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고민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해련/파리=정희원 기자 haeryon@hankyung.com...
밀려난 K배터리…중국산 더 팔렸다 2025-02-13 17:42:42
답은 가격에 있습니다. 탄소 배출 등 친환경 규제 흐름에 '캐즘'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전기차를 팔아야 하는 완성차 업체로서는 저렴한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해 가격 경쟁력이라도 가져가야 하는 겁니다. 국내 업체의 주력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 비해, 중국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니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