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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걸리면 공개총살"…北 인권침해 실태 2025-02-06 10:52:07
내놓았다. 보고서에는 북한이탈주민 175명이 증언한 강제실종 및 납치, 해외 파견 노동자의 강제노동, 여성 인신매매 등 인권 침해 사례가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언자 과반이 구금시설에서 강제노동, 비인도적 구금 조건, 식량 부족 등 인권 침해를 겪었다고 증언했다. 또 국가보위성 소속 '109상무'의...
작년 입국한 탈북민 총 236명…누적 3만4314명 2025-02-04 17:07:54
지난해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전년 대비 23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196명) 대비 20% 늘어난 수치다. 4일 통일부가 집계한 '2024년 북한 이탈 주민 입국 인원 현황'에 따르면 작년 입국한 236명의 탈북민 중 남성은 26명, 여성은 210명이다. 이로써 작년 말 기준 누적 탈북민 수는 3만4314명(여성...
"이혼도 쉽지 않네"…성격차이로 갈라서면 '노동형' 2025-01-24 17:58:29
정의돼 있다. 이 법에 따르면 북한 주민이 한국에서 날려 보낸 대북전단, 저장장치(USB), 의약품 등을 신고하지 않고 보관·유포·이용한다면 중형에 처하게 된다. 이무철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존 형법과 행정처벌법에는 적지물 관련 처벌이 노동교화형이었다"며 "형법·행정처벌법의 적지물 관련 조항을 없애고...
가스공사, 설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1억 지원 2025-01-22 17:37:54
사업장 12곳에서는 사회복지시설·탈북민·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군부대 등에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선물, 음식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시각장애인 공연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힐링 멘토링, 설맞이 윷놀이 대회 지원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최연혜...
"北 주민 굶을까봐"…바다에 쌀 페트병 띄운 50대 검찰 송치 2025-01-17 13:19:36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북한 주민들이 쌀이 부족해서 굶주린다는 소식을 듣고 계획을 세웠다"고 진술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효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탈북민 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英가디언 "생포 북한군, 한국행이 최선…북한 송환시 처벌 우려" 2025-01-14 09:17:41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스스로 탈북을 결심한 뒤 오랫동안 준비를 거쳐 한국에 오는 북한 주민과 달리 현재 북한 병사 입장에선 '적의 땅'이나 다름없는 한국행을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북한에 돌아갔을 때의 생존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한국행이 최선이라는 게 가디언의 결론이다. 앞서...
금감원, 북한이탈주민에 금융교육 적극 지원한다 2025-01-09 16:45:00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과 북한이탈주민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모든 북한이탈주민이 입국 후 거치는 하나원에 그간 제공됐던 금융교육을 기존보다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또, 북한이탈 청소년 중점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 교과과정을 통해 정례화된 금용교육...
금감원, 하나원 등과 업무협약…탈북자 대상 금융교육 강화 2025-01-09 15:58:08
했다. 특히 모든 북한이탈주민이 입국 후 거치는 하나원에 그간 제공됐던 금융교육을 기존 대비 확대해 실시한다. 탈북 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한겨레중·고와 여명학교 교과과정을 통해 정례화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美전문가 "北파병은 권력 유지하려 주민 피와 눈물 파는 것" 2025-01-08 07:46:33
美전문가 "北파병은 권력 유지하려 주민 피와 눈물 파는 것" "한국음식 못 먹는 게 러 파병된 북한군의 가장 큰 문제"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북한 김정은 정권의 러시아 파병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의 피와 땀, 눈물을 파는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인권 전문가가 비판했다.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군, 전장서도 사상교육…"제일 중요한 과업은 '전쟁'" 2025-01-04 21:37:48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이었던 탈북민 이현승 씨는 RFA에 "북한 정권은 북한 장병들에게 목숨은 버려도 최고 지도자나 국가에 대한 충성 사상은 버리지 말라고 강조를 한다"며 "북한 주민들이나 군인들에게 이 사상 학습은 어디에서나 계속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