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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ESG를 버려야 ESG가 산다 2025-02-04 06:00:05
불어닥친 탈(脫)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 바람이 거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넷제로자산운용 이니셔티브(NZAM)를 탈퇴한 데 이어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금융사도 연이어 넷제로은행연합(NZBA)을 떠났기 때문이다. 월가 금융사들의 ESG 이니셔티브 탈퇴는 도미노처럼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트럼프 입만 바라봤던 다보스포럼…'글로벌 협력' 무색 2025-01-24 21:59:31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연설은 국제사회를 향해 미국의 국익을 양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선언했다. 글로벌 협력이라는 행사 취지가 무색해질 정도의 강력한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는 미국이 유럽연합(EU)과 교역에서 수천억 달러의 적자를 본다며 필요시 동맹국이라도 수입품에 관세를 매기겠다고 압박했...
SMR 도전장 낸 DL이앤씨, 지속 성장 초석 다진다 2025-01-03 06:01:00
어떤 의미를 갖는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은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DL이앤씨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실가스배출은 스코프 1(직접배출량), 스코프 2(에너지원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량),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으로 구분된다. 이 중 SMR은...
김용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 석탄재 희토류 사업화 제안 2024-12-24 15:15:08
축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탈석탄 그린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순환자원경제’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한-베 비즈니스 포럼이 국제사회에 순환자원경제와 녹색 자원안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태 의원은...
국민연금, '환율 방어' 나선다…환헤지 전략 1년 연장 2024-12-19 14:49:10
석탄 기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주주권 행사 대상 석탄 기업은 최근 3년 평균 석탄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곳이다. 국민연금은 이들 기업의 탈석탄 이행 방안을 놓고 2030년부터 5년간 기업과의 대화를 통해 점검하게 된다. 기업과의 대화를 진행해도 에너지 전환 개선 노력이 부족하면 주주권 행사...
광주은행·전북은행, SK이노베이션 E&S와 국내 은행권 첫 PPA 체결 2024-12-10 13:28:59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하고 석탄 금융 축소와 기후 금융 확산 환경조성,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나 이를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 인수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2008년부터 광주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탄소은행제도 시행하고 있다. 광주은행 노사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4-12-05 06:01:25
집행부의 2인자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텍사스 등 11개 주, 3대 자산운용사 고소 미국 텍사스 등 11개 보수 성향 주가 세계 3대 인덱스펀드 자산운용사 블랙록·뱅가드·스테이트스트리트를 11월 27일(현지 시간) 반독점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탄소배출 1위 오명 벗자"…'청정' 당진 변신 2024-11-18 18:45:44
수소사회 전환을 위해 9개 공공·민간사업자와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녹색성장위원회 출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체계를 갖췄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텀블러 추가 할인 지원...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ESG 가교' 방점…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 제공 2024-11-05 12:30:01
중요시되는 탈석탄 금융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전기차 생산 목적으로 발행한 기아차의 7억 달러 규모 녹색채권의 공동 주간사로 참여했고, 신한은행의 5억 달러 규모의 한국 최초 기후변화채권, 교보생명의 최초 외화 지속가능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공동 주관했다.” - 거버넌스 측면에서 한국씨티은행의 강점은 무엇인가....
홍콩 싱크탱크 "아시아 탈탄소 위해선 금융의 녹색화가 중요" [홍콩은 지금]② 2024-11-05 10:00:02
“석유, 가스, 석탄 등을 생산하거나 제조업 기반 국가들은 탄소집약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모 교수의 말에 따르면 대출의 경우 비즈니스 대출은 3161만tCO2e, 주택모기지대출은 200만tCO2e으로 비즈니스 대출의 비중이 훨씬 높다. 그는 “측정 데이터는 일부 정확도가 떨어지고 불완전한 한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