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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 동맹 맺자" 러시아 제안에…브릭스 '시큰둥' 2024-10-25 10:53:09
클리어스트림 등 서방 중심의 예탁 결제 시스템을 대체하고, 브릭스 국가 간 증권 거래가 끊김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에 처음으로 9개 회원국으로 확장된 브릭스 정상 회담을 주최했다. 당초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뤄진 브릭스에...
우크라, 러-유럽 가스관 중단 예고…"'침략국'과 계약못해" 2024-03-05 16:22:56
현재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관은 튀르키예(터키) 경유 가스관(튀르크 스트림)과 함께 러시아 가스의 유럽 공급을 위한 핵심 운송로로 이용되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과 러시아를 직접 연결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은 2022년 9월 가스관 폭발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됐다. 우크라이나를 우회하는 또...
유럽, LNG 수입량 89% '껑충'…러 가스 수입은 74% 급감 2023-01-13 21:17:24
96% 감소했고, 노르트스트림-1과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관에서 각각 85%, 63% 줄었다. 러시아에서 흑해를 지나 튀르키예(터키)로 이어지는 가스관만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공급량이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11월 기준 러시아산 가스 수입량은 전년 대비 총 69bcm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집행위는...
러 부총리 "유럽행 '야말 가스관' 천연가스 공급 재개 준비돼" 2022-12-26 10:06:12
상태다. 노박 부총리는 이날 튀르키예(터키)에 가스 허브를 건설해 이를 통해 유럽 가스 공급량을 늘리는 방안을 관련국들과 논의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그는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가스 공급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이미 흑해 해저를 관통해 튀르키예 북서부 지역으로...
푸틴·에르도안 통화…시리아 국경 완충지대 등 현안 논의 2022-12-11 23:24:26
튀르키예가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공급 허브가 되도록 하는 방안도 양국 정상의 통화 의제 가운데 하나였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러시아는 흑해 해저 가스관을 통해 튀르키예, 남부 유럽 지역까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튀르크스트림 가스 라인 사업을 벌였다. 총연장 1천100㎞의 튀르크스트림은 2020년 1월 개통됐다...
"그들이 먼저 시작했다"…푸틴, 우크라 공습 강행 시사 2022-12-09 12:05:57
튀르키예(터키)로 이어지는 튀르크 스트림 가스관에 대한 공격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지난 5일 7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역의 전력·수도 등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을 맞이한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은 절반 이상 파괴됐다. 유럽연합(EU) 의회는...
"우크라가 먼저 했다"…푸틴, 기반시설 공습 지속 방침 확인 2022-12-09 01:43:50
튀르키예(터키)로 이어지는 튀르크스트림 가스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고도 주장했다.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의 전력·수도 등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5일에는 7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우크라이나 기반시설을 목표로 한 8번째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튀르키예 "러 에너지 거래 때 루블화 결제 확대" 2022-11-08 20:59:01
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2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그 대안으로 러시아가 검토해온 방안이다. 이날 돈메즈 장관은 가스 허브 구축 방안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 1∼2월께 공급사와 구매자를 위한 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rayerahn@yna.co.kr...
러 "우크라, 흑해함대 공격…곡물 협정 참여 중단"(종합) 2022-10-30 02:06:21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폭발한 테러 공격의 계획, 제공. 실행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보타주(비밀 파괴 공작)에 의한 사고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방이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앵글로색슨 국가들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을 폭파했다"며 반박했다. 러시아...
겨울 에너지 위기에 바짝 언 유럽…WSJ "대비 한계 있어" 2022-10-17 10:12:26
독일로 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이 9월 말에 망가진 것은 누군가의 파괴공작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이 짙다. 그즈음 노르웨이 석유·가스시설 주변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들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나 터키를 통해 몰도바 등 일부 중부·동부 유럽 국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