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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검사, 범죄 증거로 보관하던 거액 빼돌려 '호화생활' 2023-12-02 07:17:40
테구시갈파에 이은 제2의 도시인 산페드로술라 지방검찰청의 조직범죄특별수사부에서 일했던 그는 지난 7월부터 건강상 이유 등으로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는데, 은행에서는 메디나 검사의 요청과 그가 제시한 문서 등에 근거해 돈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은 밝혔다. 온두라스 검찰은 보도자료에서 "조사 결과 메디나...
[이·팔 전쟁] 온두라스도 주이스라엘 대사 소환…"가자 민간인 상황 심각" 2023-11-04 06:52:04
마르티네스 주이스라엘 대사와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향후 계획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두라스는 최근까지만 해도 이스라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나라다. 우파인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정부 시절이던 2021년에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했을 정도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산업기술진흥원, 온두라스 배전 자동화 센터 첫삽 2023-08-31 06:00:09
29일(현지시간)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 배전 자동화 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착수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산업 협력개발 지원(ODA)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은 국내 배전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전력 손실이 심한 온두라스의 안정적인 전력 보급을 위해 추진된다. KIAT는 오는 2026년까지 170억원을...
온두라스 여성 교도소서 폭동 발생해 40여명 사망 2023-06-21 09:18:21
테구시갈파에서 약 25㎞ 떨어진 타마라 시의 여성교도소(여성 사회적응센터·CEFAS)에서 일어났다. 재소자 사이에 큰 다툼이 발생하면서 총격과 방화 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서 정확한 피해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최소 4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검게 그을린 시신이...
여자교도소서 폭동, 41명 사망했다 2023-06-21 05:46:17
이날 오전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약 25㎞ 떨어진 타마라 시의 여성교도소(여성 사회적응센터·CEFAS)에서 일어났다. 재소자 사이에 큰 다툼이 발생했는데, 내부에서 총격과 방화 등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서 정확한 피해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최소 4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중...
온두라스 여성 교도소서 폭동…"최소 41명 사망" 2023-06-21 04:44:57
이날 오전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약 25㎞ 떨어진 타마라 시의 여성교도소(여성 사회적응센터·CEFAS)에서 일어났다. 재소자 사이에 큰 다툼이 발생했는데, 내부에서 총격과 방화 등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서 정확한 피해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최소 4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중...
'대만 단교' 온두라스 대통령 9일 첫 방중…"지평 넓힐 것"(종합2보) 2023-06-06 17:09:09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주온두라스 대사관 개관식을 했다. 아직 대사관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 온두라스 중국 대사관 개관식 개최 사실을 확인한 뒤 현지의 중국 대사관이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 증진, 실무적 협력 심화, 국민...
'대만 단교' 온두라스 대통령 9일 첫 방중…"지평 넓힐 것"(종합) 2023-06-06 13:35:42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대통령의 방중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중국 첫 수출품은 '커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역시 이날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주온두라스 대사관 개관식을 했다. 아직 대사관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온두라스 일간...
'대만 단교' 온두라스 대통령 첫 중국 방문…"투자협력 논의" 2023-06-06 02:34:12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대통령의 방중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중국 첫 수출품은 '커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 역시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 주온두라스 대사관을 설치했다고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walden@yna.co.kr...
중남미 갱단 퇴치 내세워 주민 이동권도 제한해 '논란' 2022-12-07 02:47:47
시행한다. 수도 테구시갈파와 북부 경제도시 산페드로술라가 그 적용 대상이다. 두 도시는 악명 높은 중남미 갱단인 '바리오 18'과 'MS-13' 활동 무대이기도 하다.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지난달 말 착수한 '강탈방지 국가 만들기' 계획에 따른 이번 조처는 광범위한 수색 및 체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