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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 실화냐"…美 TJ맥스·로스 '극강의 가성비'에 줄선다 2024-11-01 17:55:36
패스트리테일링은 2024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매출이 사상 처음 3조엔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1.4% 급증, 5000억엔을 처음 돌파했다. 자라 모기업인 스페인 인디텍스 역시 올 상반기 매출이 181억유로로 10% 이상(고정환율 기준) 급증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일수록...
피팅룸서 여학생 옷 갈아입는데…유니클로 점장 도촬에 '발칵' 2024-10-31 21:30:36
리테일링은 이날 '당사 종업원의 체포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을 사이트에 발표했다. 회사는 이 글에서 "도쿄도 도시마구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점장이 피팅룸을 이용하는 고객을 도촬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라며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중이지만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또 평소...
유니클로, 3년 연속 기록적인 이익 전망 2024-10-09 15:31:15
리테일링이 서구 시장에서의 성장과 중국 사업의 회복에 힘입어, 3년 연속으로 기록적인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패스트 리테일링의 운영 이익은 8월까지의 12개월 동안 전년 대비 24% 증가한 4,783억 엔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15명의 분석가 추정치를 바탕으로 한 결과다. 이는 회사가...
유니클로·도레이 25년 소재 협업…"상식 깬 일상복, 유럽 공략" 2024-10-06 18:50:30
유니클로 창립자이자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을 이끄는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이날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에서 “몇 번 입고 마는 옷이 아니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궁극의 일상복을 제공하는 게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이라며 “이런 생각이 전 세계, 특히 유럽 고객으로부터 많은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고 ...
'노재팬 늪' 벗어난 유니클로…5년 만에 1조 클럽 복귀한다 2024-09-27 17:25:33
유니클로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은 2004년 각각 51 대 49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를 설립해 이듬해 한국 1호점을 열었다. 이후 국내 패션업계에 SPA 바람을 일으키며 매장 수를 2019년 186개까지 늘렸다. 하지만 불매운동이 본격화하며 잇따라 점포 문을 닫았다. 2022년 127개로 줄었다. 실적도...
日 주식 '100주 구매' 규정 풀리나…개인투자 활성화 논의 2024-08-12 13:12:58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 주가는 지난 9일 종가 기준으로 3만9천640엔(약 36만8천원)이므로 이 회사 주식을 사려면 100주 가격인 396만4천엔(약 3천684만원)이 필요하다. 반도체 장비 업체인 도쿄일렉트론 주식 가격도 2만5천810엔(약 24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오는...
日 '주식 최소 100주 구매' 규정 완화되나…개인투자 겨냥 논의 2024-08-12 12:21:40
100주를 곱한 금액이다. 예컨대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 주가는 지난 9일 종가 기준으로 3만9천640엔(약 36만8천원)이므로 이 회사 주식을 사려면 100주 가격인 396만4천엔(약 3천684만원)이 필요하다. 반도체 장비 업체인 도쿄일렉트론 주식 가격도 2만5천810엔(약 24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도쿄증권거래소는...
부자만 돈 쓴다…美·中·日 소비재 시장 양극화 2024-07-29 17:35:39
백화점 등을 운영하는 J프런트리테일링 등 소매 업체 시가총액 상위 3곳은 최근 1년 주가가 평균 55% 급등했다. 같은 기간 도쿄증권거래소 토픽스지수가 18%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블룸버그는 “엔화 가치 약세 덕분에 해외 관광객이 늘어난 데다 자국 고액 자산가의 소비가 급증한 것이 외형 성장세를...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아버지의 옷가게…패션은 구닥다리, 종업원은 고집불통 2024-05-03 19:16:25
하는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이자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던 일본 경제 쇠퇴기에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 회사다. 어패럴 기업 유니클로가 일본을 대표하는 회사가 됐다는 것은 여러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일본에서도 유니클로의 성공을 분석하는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닛케이BP에서 출간한 책이...
"손정의 회장도 제쳤다"…일본 최고 부자 오른 '이 사람'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03 13:39:24
오른 인물은 의류 체인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타다시 회장 겸 사장(75)이다. 야나이의 자산은 428억달러(약 58조원)로 29위를 차지했다. 작년보다 102억달러 늘었다. 순위도 작년(39위) 대비 10계단 올랐다. 패스트리테일링 주가는 올 들어서만 31%가량 뛰었다. 일본인 중 야나이의 뒤를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