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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2인자' 차별…우방궈 '후한' 장례 vs 리커창 추모는 차단 2024-10-14 11:34:23
태어난 우 전 위원장은, 칭화대 무선전자학과 출신 테크노크라트(기술 관료)로 상하이가 정치적 기반이며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이끈 '상하이방'(上海幇·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맥)의 대표 인물로 승승장구했다. 후 전 주석 시절 공식 서열 2위(현재는 3위)인 전인대 상무위원장에 올라 2013년 퇴임 때까지 그...
산업화 길 닦은 '테크노크라트 거목' 떠나다 2024-08-28 18:31:30
산업화를 통한 고도 성장을 기획하고 주도한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집단의 ‘마지막 거목’으로 평가된다. 강릉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1956년 고등고시 행정과(7회)에 합격해 재무부 예산국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에서 관세국장과 국고국장, 차관보 및 차관을 역임했다. 1974년엔 경제기획원...
2050년을 준비하는 야심찬 국가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2-07 14:01:55
것이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환율관리입니다. 오늘날 테크노크라트들은 경쟁규제 완화와 국영기업 민영화를 촉구합니다. 그런데 이런 제안들은 성장 엔진 폭발보다는 성장 장벽 제거에 집중된 것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워싱턴 컨센서스를 충실하게 따른 52개 국가의 1980년 이후 20년 동안 연평균 GDP 증가율이 연 2퍼센...
각자도생 보호주의의 시험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3-11-22 10:18:58
테크노크라트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는데, 이런 전문가들이 시진핑 충성파에 완전히 밀린 겁니다. 최근 세상을 떠난 리커창 전 총리가 그 예입니다. 미국을 상대로 한 경제패권과 군사갈등, 제로-코비드 실패 등 시련의 연속에서 그래도 믿을 수 있는 테크노크라트의 합리적인 판단과 창의성 발휘가 실종된 것입니다. 이런...
伊정부, 총리 직선제 개헌안 승인…멜로니 "모든 개혁의 어머니" 2023-11-04 01:12:00
총리 직선제 개헌안에 정치적 안정성 확보와 테크노크라트(전문 관료) 정부 종식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시민이 자신을 통치할 사람을 결정할 권리를 보장해 권력 게임과 테크노크라트 정부를 종식하는 게 처음부터 우리가 헌신해온 두 가지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시민의 머리 위에 있...
"기업마다 고액 연봉직 하나씩 더 늘겠네"…어떤 자리? [글로벌 핫이슈] 2023-06-05 15:22:35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만이 CPO에 제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로 죽일듯이 경멸하는 대립구도 속에서 정치적 지저분함을 견뎌내고, 관용과 협력을 이끌어낼 줄 아는 것도 CPO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겠죠. 정부 개입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겁니다. 비즈니스 영역은 정부가 경제와 국가안보 사이에서 어떤...
파월 美연준 의장, '젤렌스키 사칭' 러 코미디언들에 낚여 2023-04-28 03:51:32
'대단히 유능하고 성공적인 테크노크라트'라고 극찬하면서 그의 노력 등으로 미국의 제재가 기대했던 것만큼 뼈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통신사들은 전했다. 연준 대변인은 파월 의장이 지난 1월 자신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 누군가와 통화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中 '최연소 정치국원' 리간제, 공산당 조직부장 겸임 2023-04-27 16:09:56
핵 분야 전문가인 테크노크라트(기술 관료)다. 핵물리학을 전공하고 국가핵안전국에서 근무하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그는 시 주석 집권 이후 2017년 환경보호부 부장(장관)에 오른 뒤 환경보호부에서 개편된 생태환경부 초대 부장을 맡았다. 이어 2020년 산둥성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1년 만에 산둥성 서기로 승진했으며...
美에 맞서는 中…5% 성장 위한 준전시태세 갖춘다 2023-03-13 05:49:42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류궈중과 장궈칭을 부총리로 발탁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됐다. ◇국방비 증액폭 3년 연속 상승…외교는 미국 중심 질서 깨기 박차 이번 양회에서 공개된 중국의 올해 국방예산(1조5천537억 위안·약 294조원)과 인사에서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순응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분명한 의지도...
[中시진핑-리창 체제] 美에 맞서며 5% 성장 위한 준전시태세 2023-03-13 05:30:01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과학기술 분야 출신인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류궈중과 장궈칭을 부총리로 발탁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됐다. ◇국방비 증액폭 3년 연속 상승…외교는 미국 중심 질서 깨기 박차 이번 양회에서 공개된 중국의 올해 국방예산(1조5천537억 위안·약 294조원)과 인사에서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