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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가져올 평화는 과연'…우크라인들 복잡한 속내(종합) 2025-02-14 20:58:47
전락할 위험도 크다고 우려한다. 은행원 테티아나 트카첸코(34)는 잘못된 평화라면 받아들여선 안 된다면서 "미사일이 우리 머리 위에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저항하길 원한다. 정의가 세워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빠진 종전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평생 말로카테리니우카 마을...
우크라 여성들, 총 든 아빠·남편 대신 광부 등 극한직업으로 2023-05-17 16:57:59
활약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티아나(38·가명) 씨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지하 광산에서 작업하는 45명이 넘는 여성 중 한명이다. 집안에 여러 세대에 걸쳐 석탄 광부가 많았는데 아버지와 할아버지, 삼촌들도 광산에서 일했다. 테티아나 씨는 이전에는 지상에서 광산 내 메탄가스 농도를 점검하는 일을 했...
키이우 방어 뒤에 주민들 목숨 건 '적 정보공유' 있었다 2022-05-09 12:03:52
이 지역에 사는 주부 나탈리아 모힐니 씨는 WSJ에 "여기 모든 사람이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우리 아들들(우크라이나군)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7번 고속도로 주변에서 벌어진 가장 큰 교전 중 하나는 브로바리 지역 전투였다. 러시아 제90 탱크사단의 2개 연대가 우크라이나군의 대전차 무기와 포 등...
전쟁통 키이우 남은 시민 "푸틴, 우릴 얕봤다" 2022-03-07 10:31:43
피란을 준비하는 사람도 최근 부쩍 늘었다고 테티아나씨는 전했다. 다만, 걱정했던 경제 활동은 전쟁 물자 조달 중심으로 아직은 간신히 지탱되는듯하다고 했다. 평범한 우크라이나의 20대인 테티아나씨는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더는 잃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기면 끝내 러시아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호기를 잡...
키이우 남은 시민 "푸틴, 필사적이고 절박한 우릴 얕잡아봤다" 2022-03-07 09:59:44
절박한 우릴 얕잡아봤다" 수도 키이우에 남은 29세 테티아나씨 "우크라는 잃을 게 없어" "생필품 사재기 사라지고 비교적 평온…경제도 버티는중" (프셰미실[폴란드]=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남은 코후트 테티아나(29)씨는 지난 5일(현지시간) 혼자서 29번째 생일을 자축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