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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화 지수(TI·Trumpification Index)로 본 韓 주가와 원·달러 환율, 어떻게 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11 07:50:24
‘토빈 Q 비율’ 상승 - 노후 SOC, 부정부패로 오히려 ‘외부 불경제’ 효과 - 낮은 생산성, 美와 패권다툼에서 떨어지는 요인 - 노동생산성, 미국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는 정도 - 자본생산성, 미국의 30%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어 - 위기 본질 접근 결여, 캠플주사 대책으로는 한계 Q. 트럼프 당선자가 집권 1기 때의...
중앙은행의 피벗…한은 '실기론' 왜 고개드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1-11 07:47:19
섹터는 토빈 q 비율이 ‘1’ 밑으로 떨어져 자본생산성이 낮다. 총요소생산성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각종 갈등, 부패 등으로 좀처럼 제고되지 못하고 있다. 국민경제 3면 등가 법칙(생산=분배=지출)상 곳곳에 내재해 있는 ‘병목’ 현상도 심각하다. 생산과 분배 간에는 알버트 허쉬만 교수의 전후방 연관효과가 떨어져...
中, 대규모 부양책에도 ‘더 깊은 수렁’ 우려 나온 이유 2024-11-05 09:28:01
투자로 노동장비율(K/L)과 토빈 q 비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전자는 성장 경로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함을, 후자는 자본생산성이 미국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점을 뒷받침한다. ‘리오링’이 최선책이지만 ‘인쇼링’을 추진해 좀처럼 풀지 못하는 상태다. 총요소생산성은 5중고에 따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깊어지는 경기 저점…아쉬운 韓銀의 통화정책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0-27 18:05:23
자본 섹터는 토빈 q 비율이 ‘1’ 밑으로 떨어져 자본생산성이 낮다. 총요소생산성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각종 갈등과 부패 등으로 좀처럼 제고되지 못하고 있다. 국민경제 3면 등가 법칙(생산=분배=지출)상 곳곳에 내재한 ‘병목 현상’도 심각하다. 생산과 분배는 앨버트 허시먼 교수의 전후방 연관효과가 떨어져 계층...
美 빅컷 이후 ‘역수수께끼 현상’...외환당국 대처법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2024-10-25 11:48:53
데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제임스 토빈 당시 예일대 교수로부터 출발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월리엄 노드하우스, 로버트 실러 교수 등이 뒤를 이으면서 빌 클린턴 정부 시절 때는 신경제 신화를 낳았다. 실증적인 경제정책 운용의 틀인 만큼 이 패러다임은 옐런 장관이 주도하면서 변화를 줬다. Fed에서 잔뼈가 굵었던 점을...
"나 떨고 있니?"…트럼프 관세부과 공약에 美보다 유럽 더 우려 2024-10-21 11:07:21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룸버그의 토빈 하쇼 컬럼니스트도 트럼프가 자신의 관세부과 공약을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고 포장했지만 아무리 홍보를 해도 이것이 좋게 보일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경제학자 타일러 코웬의 글을 인용, "미국이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많은 동맹국이 보복관세로 대응할 것을...
美 새 대통령은 누구?…미리 따져 본 업종별 희비 2024-10-14 10:57:34
정책분야 토빈 마커스 팀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는 특히 금융 분야에서 매우 야심찼다"면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그 중 상당 부분이 후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은행 최고경영자는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고, 의회도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면 업계에 유리하게 기울어질...
지난 1년 부양책, 中 ‘12차례’ vs. 美 ‘한번도 없었다’? 中 주식 사라구요? 팔아야지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0-14 06:57:54
- 출발, 화폐 경제학을 가르쳤던 제임스 토빈 - 아서 오쿤, 로버트 솔로우, 케네스 애로우 교수 - 케네디와 존슨, 경제정책 설계하는데 핵심역할 - 70년대 이후 월리엄 노드하우스, 로버트 쉴러 - ‘경기부양’, ‘고용창출’과 ‘재정 건전화’ 도모 - 케인즈 이론 중시하되 신고전주의 이론 혼합 - 성장률이자율,...
원·달러 환율에 '逆수수께끼'가 발생한 이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0-13 17:45:11
역할을 한 제임스 토빈 당시 예일대 교수로부터 출발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예일대의 윌리엄 노드하우스 교수, 로버트 실러 교수 등이 뒤를 이으면서 빌 클린턴 정부 시절 신경제 신화를 낳았다. 이 패러다임은 현 정부 들어 옐런 장관이 변화를 줬다. Fed에서 잔뼈가 굵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통화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지...
中,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부양책…효과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07 07:20:54
불균형 투자로 노동장비율(K/L)과 토빈 q 비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전자를 성장경로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함을, 후자는 자본생산성은 미국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점을 뒷받침해 준다. '리쇼오링'이 최선책이지만 '인쇼오링'을 추진해 좀처럼 풀지 못하는 상태다. 총요소생산성은 5중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