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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재건축·재개발 전자동의서 기능 규제 샌드박스 심사 통과 2024-11-21 17:37:09
실소유주 인증 기반 커뮤니티 ‘얼마집’ 운영사 (주)한국프롭테크는 얼마집이 과학기술통신부로부터 전자동의서 징구 실증 규제 특례 서비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얼마집을 도시정비 전용 토지 등 소유자 본인 전자 서명을 통한...
디벨로퍼,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28년 20%까지 높인다 2024-11-14 09:07:55
고금리로 빌리는 ‘브릿지론’ 대신 소유주가 직접 토지나 건물을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의 사업구조를 마련하면 양도차익 과세를 이연시키는 방안을 도입한다. 또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사업장엔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부실한 사업성 평가와 리스크 관리 규제는 강화한다. 美 ‘업리츠’같은 현물출자 방식 도입 정...
신규택지 '5년 뒤 첫 분양' 목표라는데…관건은 토지보상 속도 2024-11-05 15:00:33
토지 수용 과정에서 소유주와 극심한 갈등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하남교산은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선정됐으나 토지 보상 과정에서 토지주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착공까지 6년 가까이 소요됐다. 이해관계자와의 조율도 중요한 요소다. 서울 노원구 태릉 골프장 용지는 문재인...
"영영 재건축 못하면 어쩌나"…서울시 초강수에 집주인들 '발칵' 2024-10-29 06:32:22
일방적으로 신통기획을 신청했고, 소유주의 85%는 신통기획 철회를 요구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철회 가능성을 일축하며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신통기획을 확정했다. 결국 주민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신통기획에 따른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후보지 주민도 "공사비가 점점 오르니 더 늦어지면 재건축...
청담·한남 '고급 오피스텔' 한파…자금난에 존폐 위기 2024-10-01 17:42:01
낮추는 방식이다. 이 사업장은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만 거듭하며 본PF 착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간 사례다. 지난해 6월에도 토지 소유주와 대주단 간 갈등으로 기한이익상실(대출금 조기 회수)이 발생해 공매로 나온 곳이다. 당시에는 네 차례 공매가 유찰되다가 시행사 신유씨앤디(옛 아스터개발)가 토지...
베를린 소녀상 이전 논의…설치단체 "공공부지 제공하라"(종합2보) 2024-09-27 03:40:32
이전 부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토지 소유주들과 협의를 계속하겠다. 코리아협의회가 제안을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협의회는 면담에서 구청 측이 구체적인 후보지를 밝히지 않은 채 이전을 먼저 약속하라고 요구해 응할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미테구청은 2020년 9월 설치한 소녀상 허가기간이 2022년 9월...
베를린 미테구 "소녀상 4주 안에 사유지로 옮겨라"(종합) 2024-09-26 19:07:45
기간(4주) 이전 부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토지 소유주들과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며 "코리아협의회가 제안을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테구청은 2020년 9월 설치한 소녀상 허가 기간이 2022년 9월 끝났고, 이후에는 재량으로 용인해 왔다며 이달 28일까지 자진 철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구의회는 지난 19일 소녀상...
깜빡 잊은 주택·토지 재산세, 9월 지나면 3% 더 물어야 2024-09-22 16:52:22
1일 기준으로 매겨진 토지와 주택분 재산세를 9월 말까지 납부해야 한다. 통상 주택 보유자는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를 7월과 9월 절반씩 나눠서 낸다. 토지 소유주는 9월에 재산세를 일괄 납부한다. 재산세는 국세가 아니라 지방세다. 이에 따라 납세자가 주소를 둔 지방자치단체가 세액을 고지한다. 기한을 넘기면 3%의...
서울 시흥유통단지 '조합방식+입체환지'로 복합개발 2024-09-03 18:04:34
소유한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와 달리 상가 소유주 1400여 명이 토지를 보유하다 보니 사업이 수년간 표류했다. 당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물류시설법)엔 사업 시행자로 상법상 법인만 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상가 소유주는 2019년 12월 조합추진위원회를 설립해 개발 이익을 100%...
美대선 쟁점으로 부상한 셰일가스 추출방식 2024-09-01 15:07:34
가스산업계 의뢰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펜실베이니아 토지 소유주 약 20만명이 자기 토지에서 가스정을 운영하게 한 대가로 총 60억달러 이상의 사용료를 받았다. 또 2022년에 약 12만명이 프래킹과 관련된 일자리를 가졌는데 평균 연봉이 9만7000달러를 넘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