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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우리는 날마다 좌절한다, 다행히도 미세하게 2024-03-22 18:52:45
토플러는 1970년 을 통해 세계는 점점 빠르게 변할 것이고, 어느 지점에 이르면 변화의 내용이 아니라 속도 자체가 사람들에게 좌절을 안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자는 “지금 우리는 토플러가 우려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인간은 계획을 원한다”며 “예전보다 훨씬 더 촘촘한 계획을 세우고 있어 전체 일정이 외부...
160년 전 우주선 상상한 쥘 베른 … 비결은 'SF 노트'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2-27 18:18:41
그렸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앨빈 토플러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라고 했듯이 뛰어난 SF는 과학의 뿌리에 문학의 상상력을 결합한 나무다. 베른의 융합적 상상력은 현대 과학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 아폴로 프로젝트의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는 그의 을 읽으며 우주여행을 꿈꿨다. 소련...
"사이보그·안드로이드·강화인간 같은 '신인류' 등장할 것" 2024-01-26 17:52:01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과정에서 인간의 자유 의지가 조금씩 상실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래학(futurology)은 과거의 역사적 사실과 현재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사회과학의 한 갈래다. 정보혁명 사회를 예견한 책 의 저자 앨빈 토플러가 대표적인 미래학자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기고] 신설 우주항공청의 첫 번째 임무 2024-01-21 17:54:34
토플러의 말대로 1960년대 아폴로 계획 당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3000여 개 특허 기술 가운데 이후 1300개 이상의 기술이 민간으로 넘어왔다.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우리나라의 기술적 잠재력은 풍부하다. 문제는 장기 발전 로드맵에 충실한 정책이다. 진입 단계에선 정부에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있다. 지금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한은 "AI가 일자리 341만 개 대체"…규제 필요할까 2023-11-27 10:00:42
산업혁명기를 보자. 제3의 물결(앨빈 토플러)이라는 정보혁명은 어떤 결과를 낳았나. 농어업 시대에는 농사와 어로 외엔 살아갈 방도가 없었지만 탈농업의 시대를 거치며 2차 산업 쪽에서 좋은 일자리가 수없이 생겨났다. 산업혁명(제2의 물결,토플러)과 정보혁명으로 서비스산업이라는 3차 산업에 무수히 많은 일자리가...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AI로 우뚝 선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AI를 강력 규제하라" 2023-11-17 19:05:20
물결’이란 책의 제목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책 에서 따왔다. 토플러는 정보통신기술의 혁명적 변화가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어 전례 없는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하며 ‘제3의 물결’이란 표현을 썼다.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AI가 또 다른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전...
[한경에세이] 시간이 화폐인 세상 2023-11-07 19:03:24
토플러도 속도가 중시되는 시대에 ‘빨리빨리’는 한국의 경쟁력이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간이 점점 더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은 국민의 시간 사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우리도 국민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생활시간조사’를...
[기고] 시대 역행하는 포괄임금 금지 2023-08-15 17:28:39
것이기 때문이다. 법 제도가 산업 발전에 역행하거나 우리 경제 질서의 근간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미래 기업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기반만 약화시킬 뿐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에서 “기업은 100마일로 달리는데 정부는 25마일, 정치조직은 3마일, 법은 1마일로 변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과연 어떤...
일상처럼 익숙해진 전쟁…'서부 전선 이상 없다' [영화 리뷰] 2023-03-30 14:05:39
故 앨빈 토플러) 전쟁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엄밀히 따지면 정전 협정을 체결한 한국도 종전에 이르진 못했다.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우크라이나 전쟁도 어느덧 개전 1주년을 넘어섰다. 그런데도 전쟁이 먼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지난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반전(反戰)...
[기고] 농식품분야 청년 창업이 필요한 까닭 2022-12-18 17:20:42
더 세분화되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세계는 산업화를 거쳐 지식사회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한 산업 분야가 1990년대 중반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보여준 ‘벤처 강풍’이다. 한국에서도 1995년 벤처기업 최초로 메디슨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벤처기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이렇게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