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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투어 제패한 장유빈 "내년엔 美 무대도 정복" 2024-11-18 18:27:44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장유빈(2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차 목표는 다음달 1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통과다. 최종전에서 5위 안에 들면 PGA투어 직행 티켓을 받는다. KPGA투어는 지난 15일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임진희, LPGA 첫 준우승…신인왕 레이스 뒤집을까 2024-11-18 18:25:42
임진희(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수상의 희망을 살렸다. 더 안니카 드리븐에서 LPGA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다. 임진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6승 한토신 '함박웃음'…윤이나의 켈리 '고진감래' 2024-11-14 18:13:11
규모의 상금을 걸고 열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이 끝났다는 건 후원사들이 계산기를 두드릴 시간이 찾아왔다는 걸 뜻한다. 후원 선수가 투자 대비 얼마나 큰 광고 효과를 가져다줬는지 평가하고, 이 자료가 재계약 협상 근거가 된다. 골프 마케팅에서 가장 확실한 척도는 후...
김아림 "한계까지 도전해 보는 것이 골프 인생의 목표" 2024-11-14 18:09:4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뒤 이렇게 말했다. 김아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이던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해 LPGA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미국 진출을 놓고 잠시 망설였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도전’이었다. 낯선 환경에서 벌이는 외로운 싸움은 생각보다...
2주연속 연장 우승 마다솜 "'될 사람은 된다'고 믿고 쳤죠" 2024-11-10 17:55:27
라비에벨CC(파72) 18번홀(파4).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라운드의 두번째 연장전에서 마다솜의 두번째 샷이 핀에서 15.5m 앞에 멈춰섰다. 척 보기에는 만만찮은 거리. 하지만 마다솜은 내심 자신있었다. 앞서 정규라운드 18번홀에서 버디퍼트를 ...
'상금 10억 시대' 연 장유빈, KPGA 첫 5관왕 주인공 2024-11-10 17:48:04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상금 10억원 시대를 연 장유빈(22)이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톱10피니시상, 장타왕 등 5개 타이틀을 차지했다. KPGA투어 역사상 5관왕은 최초다. 장유빈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파71)에서 끝난...
KPGA투어 최종전…선수들 위한 배려 '눈길' 2024-11-08 15:32:53
지난 7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1)에서 열리고 있는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출전 선수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에게 대회 로고가 담긴 텀블러와 함께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이어 대회...
'가을에만 3승' 마다솜 "가을엔 저도 잘해... 스스로를 믿고 쳤죠" 2024-11-03 18:06:35
뜻밖의 우승이어서 정말 기쁘네요!" 마다솜(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가을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지 두달 만인 3일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에서 2승을 거두면서다. 마다솜은 이날 제주 제주시 엘리시안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최...
PGA 챔피언십 6연속 출전…'무관의 제왕' 임성재의 힘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10-28 17:28:37
한 차례도 톱10을 기록하지 못했다. 샷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임성재 스스로도 퍼팅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반등의 계기는 한국에서 나왔다. 그는 4월 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그는 대회 내내 한국 팬과 교류하며 환한 표정으로 경기를 치렀고 좋은 결과를...
'일관성 있는 톱랭커' 임성재, 꾸준함의 비결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10-28 16:02:24
에너지를 발판삼아 미국에서 4개월간 7번의 톱10을 만들어냈다. 해외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게 시즌 중 한국 대회 출전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시차와 이동에 체력소모가 너무 크기 떄문이다. 무리한 일정 탓에 경기흐름이 완전히 끊겨버릴 수 있다. 하지만 임성재는 한국 방문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었다.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