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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의 지식재산 통찰] 韓·아프리카 경제협력, 지식재산으로 확대해야 2024-10-13 17:21:05
IP 시스템이 통일되지 않았다. 현지의 열악한 IP 인프라는 우리 기업의 투자와 진출에도 걸림돌이 된다. 과거 위조 상품 유통과 기술 탈취 피해가 컸던 중국 진출 때의 데자뷔가 될 수 있다. 우리보다 앞서 아프리카 경협을 구축한 유럽은 2020년 IP 협력 모델(AfrIPI)을 추진하고 혁신 사례 공유와 IP 교육을 통한 역량...
[다산칼럼] 식민지의 경험 2024-09-22 17:28:54
통일한 진(秦)과 한(漢)이 섰다. 문화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마련이다. 문명의 중심부인 중국과 주변부인 한반도 사이의 문화적 격차가 워낙 커졌으므로, 문화 유입 과정은 격렬했고 한반도는 한의 식민지가 됐다. 낙랑을 통해 들어온 문화는 원주민의 삶에 근본적 영향을 미쳤다. 예컨대, 철기는 청동기보다...
청풍명월 골드 쌀, 충청인의 자존심으로 생산…예산 평야가 만든 고품질 쌀 2024-09-04 16:31:42
생산단지 사업 관리를, 충남 농업기술원은 참여 농가 교육 및 기술 지도를,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유전자 검사 및 성분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계약재배에 대한 통일된 재배법 지도 관리와 자체 품질 검사 및 제품 생산을 통해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최고 품질을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中, '시장 접근 개선' 10개 지침 발표…외국인 투자 유치 안간힘 2024-08-23 11:40:07
항공, 신에너지, 인공지능(AI), 정보 안보, 스마트 철도, 현대 농업,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 구축을 '신 산업'으로 언급하고 기술과 혁신 개척, 디지털 제품의 가용성 향상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중국 국무원은 지난 19일 2024년판 '시장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승인하며 제조업 부문에서 외국인...
리창 "中-말레이, 역내서 가장 중요"…안와르 "하나의중국 지지"(종합) 2024-06-19 19:39:18
통일을 지지하며, '대만 독립'을 옹호하는 어떤 언행에도 반대한다"고 화답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1974년 수교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중국 총리의 말레이시아 방문은 9년 만이다. 리 총리는 뉴질랜드와 호주에 이어 이번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말레이시아에 전날 도착했으며, 20일 출국 예정이다. 중국과...
리창 "中-말레이 관계, 역내서 가장 중요"…결속 강화 행보 2024-06-19 16:40:15
"하나의 중국·통일 지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역내 국가들 관계 중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기준이자 본보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베르나마통신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친중' 대만 국민당 인사 줄줄이 방중…취임 앞둔 라이 압박하나 2024-04-18 15:19:24
원내총소집인 일행이 중국 최대 농업협동조합인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 대만 기업인, 전기차 업계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대만 농수산물의 중국 판매 및 중국 관광객의 대만 유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만언론은 샤리옌 국민당 부주석도 18일 방중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샤...
中, 소비재·설비 신제품 교체 지원 본격화…"설비 투자 25%↑" 2024-03-13 21:43:53
20개 핵심 과제를 나열한 행동 방안은 우선 "2027년까지 공업·농업·건설·교통·교육·문화관광·의료 등 영역의 설비 투자 규모를 2023년에 비해 25% 이상 늘릴 것"이라는 목표를 내놨다. 이번 행동 방안은 목표 달성 시기를 2027년으로 설정했다. 2027년은 '시진핑 3기'의 마지막 해로, 시 주석의 재연임 여부...
농협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2조2343억…전년比 0.2% 증가 2024-02-16 16:53:00
뿐이고, 2022년 이자이익과 지난해 이자이익의 회계 기준을 통일시킬 경우 지난해 이자이익은 실질적으로 전년 대비 7.8%(7481억원) 증가했다는 게 농협금융의 설명이다. 농협금융의 비이자이익은 2022년 6577억원에서 지난해 1조6859억원으로 1조282억원(156.3%) 증가했다. 지난해 주가 상승으로 인해 유가증권 운용이익...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참여했다. 농민 대표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청년층을 대신해선 청년유니온,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등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논의는 국민연금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과 기초연금과의 연계 개혁, 세대간 형평성 개선 방안에 맞춰졌다. 논의의 전제는 국회 연금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