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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핸드폰 고장났어" 돈 뜯어간 피싱 조직…공범 배신에 덜미 2024-08-11 12:09:23
조직 30대 모집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직원의 배신으로 덜미가 잡혔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2·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딸 사칭한 보이스피싱…조직원 배신에 덜미 2024-08-11 09:25:51
보이스피싱 조직 30대 모집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2·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서 대포통장...
"月이자 5% 주겠다"…2878억 ‘돌려막기’ 친인척 사기일당 검거 2024-07-03 12:02:43
최상위모집책인 A씨 등 3명이 구속·송치, 중간모집책 및 범죄에 가담한 A씨의 친인척 등 18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 일당은 친인척을 동원해 활동하며 "내가 운영하는 대부업체에 투자하면 카지노, 경마장, 코인회사 등에 재투자해 매월 투자금의 5%씩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이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이 투자금...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男' 돈줄 캤더니…'MZ조폭' 줄줄이 2024-06-04 13:58:48
이용한 광고로 유령법인 통장 모집책, 총판, 충·환전 사무실 직원들을 모집하고 캄보디아 주택에서 합숙하며 국내 총판과 연계해 범행했다. 주요 운영자들은 직원들을 상대로 엄격한 내부 규율을 정해 강요하고 타 조직원 등을 집단 폭행하기도 하는 등 폭력조직과 유사한 방법으로 조직을 관리했다. 수사기관에 검거돼...
[단독] "AI 투자로 年 600% 수익"…교수·목사도 넋놓고 당한 '폰지사기' 2024-05-15 18:12:41
안씨, 오씨 등이 2022년 창업한 투자회사다. 모집책인 안씨는 “인간은 결코 AI를 이길 수 없다”며 “이미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굴리는 AI 트레이딩으로 선물지수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피해자를 유혹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더불라에 접속하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똑같은 화면이 나타났고,...
[단독] "1억이 7억 된다" 달콤한 유혹…교수도 넋놓고 당했다 2024-05-15 16:59:41
씨 등이 2022년 창업한 투자회사다. 모집책인 안 씨는 “인간은 AI를 결코 이길 수 없다”며 “이미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굴리는 AI트레이딩을 통해 선물지수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유혹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팝콘 측의 더불라에 접속하면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똑같은 화면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공급"…유통 조직 재판행 2024-05-13 11:28:50
12개 유령 법인을 설립하고 약 60개 대포통장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공급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토바이 배달업 종사자들을 동원해 대포통장을 유통했다. 유통조직은 ‘총책 - 모집책 - 개통(개설) 책 - 유통책’ 등으로 역할을 세분화해 분담했다. 명의 제공자가 수사기관에 검거될 경우 ‘대출’ 또는 ‘고액 아르바이트’...
대포통장 사고판 30명, 무더기 징역·벌금형…의사도 포함 2024-04-14 05:34:52
세탁, 보이스피싱 범죄, 조세 포탈 등에 쓰일 대포통장(계좌 접근 매체)을 제공하거나, 제공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2021년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대가를 받기로 하고 자신이 개설한 계좌의 접근 매체(계좌정보, OTP 카드, 공인인증서 등)를 제공하고, 다른 사람 명의의 18개 계좌 접근 매체도 넘긴 혐의로 기소돼...
[단독] 콜센터 차려 돈 받고 먹튀…250명 울린 '당근마켓' 중고 사기 2023-12-08 18:30:46
대여자 모집책, 콜센터 직원 등이 조직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압수한 명의 대여자 휴대폰을 분석해 총책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명품 가방과 오토바이 등 중고 물품을 대량으로 올린 뒤 판매 대금을 받고 잠적하는 식으로 사기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콜센터 형태의 사무실을 꾸려 구매자들과 통화할...
불법 도박사이트 도박자금 40조원 관리·세탁한 업체 검거 2023-09-07 19:09:52
또 이들에게 본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판매한 77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4개 도박사이트에 입금된 도박자금을 관리·세탁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관리한 모든 계좌에 입금된 도박자금은 총 40조원에 달했으며, 이 중 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