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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DL이앤씨, 이제는 자사주 소각할 때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①] 2024-11-25 12:01:00
3배로 건설주 평균에도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체급 대비 지나치게 방어적인 사업 기조가 고질적인 저평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DL이앤씨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분기 말 기준 2조2,366억원, 순현금은 1조308억원으로 업계 최정상급 재무 안정성을 유지 중이다. 재무 안전성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본 전제라는 방침...
서울교통공사 MZ 노조도 파업 수순…찬성 91.2% 2024-11-24 23:02:31
실시한 결과 찬성률 91.2%로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3노조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070명 중 87%인 1800명이 참여했고, 이 중 164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동조합인 올바른노조는 설립 이후 줄곧 1·2노조의 파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키운다며 쟁의행위에...
23기 상철, '전과 의혹' 정숙과 썸 탔나…통편집 중도하차 2024-11-24 16:18:09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숙이 13년 전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행각을 벌인 박모씨로 지목됐다. 정숙이 공개한 사진과 박씨 범죄를 다룬 보도 자료가 동일했다. 해당 지역 미스코리아 예선대회 참가자 번호와 이름도 일치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011년 3월15일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사워하는 틈을 타 총...
"나랑 결혼한다더니"…'잠수' 후 새장가 든 배신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1-23 09:08:03
만큼, 그때는 혼란스러운 전쟁 통이었습니다. 그렇게 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여자는 남자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소중히 보관했습니다. 황당한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요. “남자분의 물건들을 즉시 반환해주십시오.” 난데없이 나타난 변호사는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설명을 듣던 여자는 기가 찼습니다. 남자가...
"'흑백요리사' 출연했지만 통편집, 참담"…양치승 고백 2024-11-21 18:06:27
수 없었다. 양치승은 "집에서 3시간 연속으로 봤는데 안 나오더라. '아빠 요리하는 거 나오니까 같이 보자'고 했는데 딸도 방으로 들어가고, 아들도 들어갔다. 나 혼자 보고 있는데 참담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통편집 사실을 알리면서 "나뿐만 아니라 통편집된 사람이 너무 많더라....
쌍용건설, 평택역세권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2024-11-21 17:11:19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서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규모로 지어진다. 평택역까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실적도 밸류업도 리딩뱅크 '우뚝'…'KB 양종희號' 1년 2024-11-21 14:13:14
리딩금융 탈환 KB금융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96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은행권 통틀어 가장 큰 이익을 창출했다. 10월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시장금리가 이를 먼저 반영하면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는 등 여건이 다소 불리했으나 비은행 계열사의 양호한 성과와 건전성 관리 노력에...
"트럼프 장남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정용진 인맥에 '깜짝' 2024-11-21 07:42:05
행정부 때인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정·재계에도 이름이 익히 알려진 현지 한 지인이 미국 뉴욕에서 정 회장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만남을 주선했지만, 트럼프에게 급한 일정이 생겨 대신 자리에 나온 사람이 트럼프 주니어였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여러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이른바 서로...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막역…정용진 회장, 경제외교 가교 되나 2024-11-21 06:01:00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정·재계에도 이름이 익히 알려진 현지 한 지인이 미국 뉴욕에서 정 회장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만남을 주선했다. 하지만 트럼프에게 급한 일정이 생겨 대신 자리에 나온 사람이 트럼프 주니어였다. 두 사람의 대면은 이렇게 우연히 이뤄졌다. 두 사람은 첫...
구호트럭 약탈에 식품가격 급등…배고픈 가자지구 고통 가중 2024-11-20 11:00:43
유엔에 따르면 전체 구호품의 3분의 1은 가자지구 내부 무장 단체가 약탈해 주민들에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호품 부족과 맞물리며 가자지구 내 물가도 급등했다. 전쟁 전에는 40세켈(약 1만4천원)이었던 밀가루 한 포대는 375세켈(약 14만원)이 됐고 30세켈(1만1천원)이었던 분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