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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2억 늘어난 15억원 신고 2024-11-22 00:00:01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신규·퇴직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유 장관의 재산은 총 15억2천653만원(본인·배우자·자녀 포함)이다. 과기정통부는 유 장관의 재산 증가 이유에 대해 후보자 시절 독립생계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세부 재산 고지를 거부했던 차남이 8천277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고 덕성여대...
천안도시公 사장 내정자, 시의회서 조사 2024-11-11 18:14:43
받고 업무를 시작해야 했지만 퇴직하지 않고 취업 심사도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도시공사 사장 채용에 앞서 지난달 인사청문회를 요구했지만, 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쳤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특조위를 구성해 사장 임용에 법적 하자가 없는지...
천안도시公 신임사장에 LH 前 간부 선임 논란 2024-11-04 17:21:32
소속 기관(LH)이 신청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는 매월 중순까지 신청서를 받고, 그달 말에 심사한다. A씨는 이달 중순에야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도시공사 현안 사업이 산적한 상황에서 사장 자리가 두 달 넘게 비게 되자 지역사회에서 비판이 나온다. A씨는 기존 직장에서 명예퇴직으로 금전적...
김주현 전 금융위원장,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2024-11-04 17:01:36
맡고 있다. 김 위원장이 맡게 될 초빙연구위원은 금융권 내 현안을 분석하고 연구과제 선정을 자문하는 특임연구실에 소속돼 있다. 통상 임기는 1년이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금융연구원 취업을 위한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도 통과한 바 있다. 김 전 위원장 이전에 금융위원장을...
유명무실한 고위공직자 재취업 심사 2024-10-13 18:07:38
감사원(58명) 출신 퇴직 공직자는 100% 재취업 허가를 받았다. 상위 10개 기관에는 국가정보원 검찰청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소위 권력기관이 대거 포함됐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법관 및 검사,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4급 이상 공무원 등은 퇴직일로부터 3년간 법이 정한 기관에 취업할 수...
[사설] 공직자윤리위가 국세청·감사원 재취업 위원회인가 2024-10-13 18:02:25
4년여간 국세청과 감사원을 퇴직한 공직자들이 전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통과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을 비롯한 소위 힘 있는 기관 출신도 대부분 재취업 허가를 받았다. 공직자윤리위가 각종 예외 사유를 들어 퇴임 공직자의 유관 기관행을 허용하고 있는 것이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파산자도 재기해야"…민주당 '취업 제한' 철폐 추진 2024-09-03 17:58:39
공직자 당연퇴직 또는 임용 결격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의 인허가가 필요한 대부분의 사업도 마찬가지다. 경비원과 아이돌보미 등의 업무에서도 파산 선고는 결격 조항 중 하나다. 을지로위 소속의 한 의원은 “한국에서 개인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 직업을 잃고, 취업도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파산...
"官 주도 규제개혁 성공 못해…민간의 눈으로 봐야 성과 나올 것" 2024-09-01 17:48:26
OB(퇴직관료)들의 몸값이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의 소극행정도 문제로 꼽힙니다. “공직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변화입니다. 공무원은 물려받은 지침대로 하는 게 편합니다. 규제개혁의 최대 장애는 소극행정입니다.” ▷소극행정을 벗어나기 위한 방안은 무엇입니까. “감사원이 적극행정의 개념을 넓게...
LH, 무량판 감독 부실…감사원 "전관업체 유착 확인" 2024-08-08 14:31:07
받은 상품권을 명품 가방 구매에 사용했다. 또한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는 합계 1000만원 이상의 현금에 대해 최초 재산 등록을 하거나 매년 변동 사항을 신고하도록 하는 규정도 어겼다. A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현금 4560만원을 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자신의...
광주경총, '지방의원 출신' 임원 취업 불승인 반발…행정소송 등 검토 2024-08-01 17:28:59
공직자 취업 신고 기관에 포함되자 뒤늦게 취업 심사를 요청했지만 이날 불승인 조처가 내려졌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부회장이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취업을 승인하지 않는 이유로 퇴직 전 기관의 업무와 연관성이 있고 영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