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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잠수함 기술만 빼먹고 '짜이찌엔'…대만의 두 얼굴 2024-11-19 17:58:15
대우조선해양 퇴직자 및 해군 영관 출신 잠수함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기업 A사가 컨설턴트로 사업에 참여했다. 방산 하청 업체 B사 등 여러 곳이 대만 사업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만 사업에 참여한 한 기술자는 19일 본지에 “대만 정부 관계자에게 귀화 제안까지 받았다”고 증언했다. A사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中, '반간첩법' 혐의 한국인 첫 구속에…韓기업·교민 불안감↑ 2024-10-30 13:19:57
규모가 파악되지는 않지만 한국 기업을 퇴직한 뒤 중국에 온 기술자가 수천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타국 사안이라고만 생각한 간첩죄 문제에 한국인이 연루되면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간 반간첩법 문제로 외국인이 중국에서 구속된 사례는 종종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일본 마이니치신...
[특파원시선] 70년만에 '정년 연장' 나선 중국…세대갈등 해소는 '숙제' 2024-09-14 07:00:01
'노동보험조례'에서 법정 퇴직 연령을 남성 60세, 여성 50세로 규정했다. 1955년에는 여성 노동자를 간부(기술자)와 일반 노동자로 구분하면서 여성 간부 퇴직 연령을 55세로 늘렸다. 지금 관점에서는 남녀 퇴직 연령에 차이를 둔 것이 '차별'로 비판받을 소지가 있지만 "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짊어질 수...
현대차가 쏘아올린 산업계 '재고용 바람' 2024-08-23 17:48:50
노동자가 퇴직 후에도 더 일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내년 말부터 전문 기술이 필요한 직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나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KG모빌리티(KGM) 노사는 기술직 정년퇴직자 중 희망자에 한해 1년 더 재고용하는 방안에 최근 잠정 합의했다. 재계 관계자는 “재고용은 정년 연장보다 비용 부담이...
용접·도장·관리소장까지…한국인 떠난 거제·창원, 외국인이 메운다 2024-08-18 17:58:29
용접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자격증상으로는 국내 용접 기술자와 동급”이라고 말했다. 케이조선의 하청업체 직원까지 포함하면 외국인 근로자 규모는 훨씬 크다. 현장 근로자 3500명의 약 10%가 숙련(E-7 비자)·비숙련(E-9 비자) 외국인 근로자였다. K조선 관계자는 “2010년대 초반 조선업 불황 당시 건설업으로 빠져...
[연합시론] '일하는 70대' 최대폭 증가, 고용 연장 논의 본격화할 때 2024-07-14 15:15:57
퇴직한 근로자를 신입사원과 비슷한 임금을 지급하고 재고용하는 것으로, 이번 합의는 사실상 재고용 형태로 정년을 만 62세까지 연장한 셈이다. 회사 입장에선 인건비를 줄이면서도 더 많은 숙련 기술자를 확보할 수 있고, 근로자도 퇴직 후 급격한 소득 감소를 막을 수 있다. 노사는 이와 별도로 내년 상반기까지 정년...
'서정훈·이원종·정원채' 올해의 ‘포스코 명장’ 임명···특별 승진·5천만원 지급 2024-07-12 15:30:57
기술자이며, 특히 혁신적인 전기설비 개선으로 화성 조업 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일터 구현에 공을 세웠다. 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명장은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성과가 아니라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역량을 쌓아 오신 분들에게 돌아가는 생산기술직군 최고의 영예”라며 “새로 선발되신...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신중년 활용 성장지원사업’ 성료 2024-03-29 09:17:51
도왔다. 본 지원사업은 특구 과학기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사장하지 않고, 특구 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 접목시켜 성장을 돕는다는 측면에서도 유의미했다. 특히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기술주치의 교육은 총 76명의 기술주치의를 배출하는 등 특구기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수요가 폭발적인...
'철근누락' LH 권한축소…설계·시공·감리 선정 조달청 이관 2024-03-28 11:37:13
퇴직자가 취업한 업체를 배제하기로 했다. 이번에 업무를 이관받는 조달청의 경우 4급 이상 퇴직자가 취업한 업체가 공공주택 사업을 수주하지 못하도록 한다. LH 3급, 조달청 5급 퇴직자가 해당 사업의 참여기술자로 배치됐다면 감점을 준다. '철근 누락' 재발을 막기 위해 부실 업체는 공공주택 사업을 수주하지...
"40대 퇴직해도 절망 마세요"...인생 2모작 '방법' 있습니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2-15 17:14:33
정도라고 합니다.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퇴직 후, 다시 취업을 해야 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산업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중장년층의 일자리 이동도 빈번해지고 있는데요. 100세 시대, '인생 2막'의 답을 '직업훈련'에서 찾고 있는 이들도 많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