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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난간 선 20대 청년…대화로 설득한 경찰 2024-11-18 14:30:30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 위기 협상 전문요원과의 대화 끝에 20분 만에 구조됐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친구가 술을 엄청 마시고 혼자 한강으로 간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칫값을 추적해 수색 끝에 반포대교 남단 45번 교각...
한강에 투신하려던 20대 청년…협상 전문 경찰이 구했다 2024-11-18 12:52:43
서울 한강 반포대교에서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이 구조됐다. 경찰의 위기 협상 전문요원이 적극적으로 설득하면서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친구가 술을 엄청 마시고 혼자 한강으로 간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해 반포대교 남단 45번 교각 위의...
故 송재림 "수험생 화이팅"…수능 바이크 봉사 재조명 2024-11-13 09:08:28
했다. 고인은 '꽃미남 라면가게', '아직 낫서른', '환상거탑',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잉여공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영화 '미친사랑', '미끼', '속물들', '야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역시 지난 6월 드라마 '피...
2천명 살린 'SOS 생명의전화'…13년 만에 새단장 [뉴스+현장] 2024-10-15 17:30:33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SOS 생명의전화를 운영하며 지난 13년 간 9,838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2,203명의 투신 직전 자살 위기자를 구조했다. 영상취재 : 김성오, 영상편집 : 정윤정, CG...
'김건희 여사 다녀간 뒤…마포대교 순찰 강화?' 알고 보니 2024-09-24 21:08:22
'마포대교에서 행인이 울고 있다' 등 자살 혹은 관련 이상 징후 신고가 잦은 곳"이라면서 "신고가 들어오면 위험 방지 차원에서 순찰차를 활용해 확인하고 있고, 이상 징후가 보이는 시민이 있으면 순찰차에서 내린 뒤 괜찮은지 묻기도 한다. (김 여사의 시찰 이후)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다. 모 경찰대 소속 A...
한강 위에서 13년간 9,838명 살렸다 2024-09-24 14:38:36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상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3년간 SOS생명의전화로 총 9,838건의 자살 위기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실제 투신 직전의 자살 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203건이었다. 생명보험재단이 운영...
한강 위 'SOS 생명의전화', 13년간 9천838명 살렸다 2024-09-24 09:57:44
총 9천838건의 자살 위기 상담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 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천203건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SOS 생명의전화'는 한강을 찾은 자살 위기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량에 설치된 긴급 상담 전화기다. 현재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 생명의전화가...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살 만큼 살고 이룰 만큼 이뤘다" [종합] 2024-09-22 07:20:07
자살을 접하면서 학생운동과 노동 운동에 투신했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이소선 여사와는 한동안 도봉구 쌍문동 같은 동네에 살며 노동운동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 민청학련사건, 청계피복노조 사건, 민중당 사건 등으로 9년간 수감 생활을 했고 12년간 수배 생활을 했다. 민주화 운동에 따른...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2024-09-22 06:29:59
자살을 접하면서 학생운동과 노동 운동에 투신했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이소선 여사와는 한동안 도봉구 쌍문동 같은 동네에 살며 노동운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 민청학련사건, 청계피복노조 사건, 민중당 사건 등으로 9년간 수감 생활을 했고 12년간 수배 생활을 했다. 숱한 수감·도망...
'흰셔츠에 청바지'…김건희, 마포대교 비공개 순찰 나선 이유 2024-09-11 08:28:26
했다. 김 여사가 근무자들에게 자살 시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묻기도 했다. 이에 한 근무자가 난간을 보강해 자살 시도가 줄어든 한강대교를 언급하며 투신 방지 시설을 모든 다리로 확대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전념하는 분들이 역시 문제를 가장 잘 아신다"고 했다. 김 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