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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우린 국내법인…의결권 지분 80% 한국 국적 임직원 소유" 2024-12-18 18:09:14
회장이 투자심의위원회(투심위)에서 유일하게 거부권을 행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의사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MBK는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 및 주요 결정은 MBK의 최대주주이자 (고려아연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의 대표이사인 김광일 부회장이 주도하고 있다"며...
고려아연 M&A 새국면 맞을까…'전구체' 외국인 투자조항 저촉 '관심' 2024-12-18 11:40:55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병주 회장은 투심위 위원 중 핵심 권리인 ‘비토권'(거부권)을 유일하게 가진 인물로 전해졌다. 부부회장은 투심위에서 투표권을 가진 핵심멤버로 그가 맡은 대표 업무 집행자는 일반 상장사의 대표이사이자 최고경영자(CEO)라고 볼 수 있다. MBK파트너스의 주주로 김병주 회장과 해외...
하이브 "IPO 계획 없다"던 그때 이스톤PE “곧 상장한다”며 자금모집 2024-12-06 08:48:01
커 보수적인 금융권 투심위를 통과하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운용사가 하이브가 IPO를 강행할 것이란 추가적인 확신을 LP들에게 준 것 같다"고 말했다. 1호 펀드가 조성된 2019년 6월과 2호 펀드 조성 시기인 11월 사이 하이브 소속 BTS(방탄소년단)의 위상이 크게 달라진 점을 꼽는다. 1호 펀드 조성 직전인 5월부터...
[단독] 공개매수 발표전 수상한 급등…우연 아니었다 2024-11-22 17:48:57
여부를 결정하는 투자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위원이 참여한다. 공개매수 경험이 있는 한 관계자는 “직접적인 공개매수 대상 기업의 이름은 가리지만 투심위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이라는 식으로 대상 기업을 설명하기 때문에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개매수 전 정보가 새어 나가면 공개매수자는...
베인캐피탈, 최윤범 회장 주주간계약 때 증자 알고 있었나 2024-11-01 14:54:29
시각도 있다. 법적 리스크를 우려해 투심위에서 제동이 걸렸을 것이란 것이다. 만약 전에 고지 받지 않았다면 최 회장과 베인캐피탈 사이 공고했던 파트너십에도 큰 균열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사전 공모 여부와 관계없이 공개매수신고서를 공동으로 제출한 이상 허위기재에 따른 공동 책임도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이...
고려아연 동맹 결성, 30일이 마지노선…대항 공개매수 윤곽 나온다 2024-09-29 17:52:28
30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투심위에서 금리 조건을 더 유리하게 가져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컨틴전시플랜도 마련고려아연은 대항 공개매수 주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업어음(CP)을 발행해 4000억원을 조달해놨다. 영풍이 MBK의 공개매수 자금 3000억원을 빌려준 것과 마찬가지로...
베인캐피탈 합류 먹구름…최윤범, 백기사 확보 분주 2024-09-27 17:43:54
구조를 보강해 재상정한다는 계획이지만 투심위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최 회장 측은 다음주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공개매수 마감일 전에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또 다른 글로벌 PEF를 백기사로 확보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 투심위는...
고려아연 주가 숨고르기…공개매수가 '물밑 싸움' 2024-09-23 17:47:00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이르면 이번주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투심위를 통과하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MBK 측의 공개매수가 상향 여부 등을 살핀 뒤 본격적인 대항 공개매수 실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군을 포섭하기 위해선 최 회장도 영풍처럼 경영권 상당...
MBK-최윤범 모두 '벼랑 끝 전술'…고려아연 경영권 전쟁 누가 웃을까 2024-09-23 16:17:21
번의 실패는 없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한국투자증권을 대항 공개매수 주관사로 인수금융과 브릿지론을 제공받고 글로벌 기업 혹은 PEF들이 에쿼티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용을 짜고 있다. 현재 베인캐피탈 크레딧펀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베인캐피탈은 이르면 이번주 중 투심위를 거쳐 최종...
폴라리스쉬핑, 메리츠서 3300억원 대출...'공란 계약서' 등장에 술렁 2024-09-06 16:28:52
FI들이 투자를 검토했지만 지분은 내놓되 기존 경영진이 경영권을 유지하는 조건을 고수해 협상이 진전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점차 질권 행사 시한이 가까워지자 대주주 측이 메리츠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였을 것이란 게 업계의 평가다. 시장에선 메리츠 측이 제시할 구체적인 조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