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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일하는 외국계기업 한국지사는 '5인미만 사업장'일까, 아닐까 2024-11-05 16:51:34
부당해고에 관한 규정 뿐 아니라 근로기준법상 모든 규정이 적용되고, 그 결과 근로감독관의 각종 관리·감독의 대상이 될 뿐 아니라 사용자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국내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면 근로감독관의 관리·감독의 대상이 되는데, 국내 노동청의 입장에서 사전적인...
악성 민원에…근로감독관 퇴직 급증 2024-10-09 17:59:32
6월까지 민원인이 근로감독관을 고소한 112건 중 법률 지원을 한 경우는 단 1건에 그쳤다. 고용부는 지난해 8월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특별민원 대응반을 신설했다고 홍보했지만 올 8월까지 이 조직을 통한 법률 지원은 15건뿐이었다. 김 의원은 “근로감독관이 민원인 고발로 수사받는 경우 초기부터 적절한 법적 조력을...
[단독] 악성 민원 폭증…1년 못버티고 신입 100명 떠났다 2024-10-09 14:40:05
2019년부터 5년간 무려 3245건의 특별민원을 내는 등 갑질을 저질렀지만 어떤 제재도 받지 않았다. 지난해 민원인이 근로감독관을 상대로 낸 고소도 112건에 달한다. 전년도 72건 대비 55.5% 증가했다. 하지만 부처의 갑질 예방 시스템은 부실하기 짝이 없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민원인이 근로감독관을 고소한 총...
"화성 화재 유족 대응하라"…고용부 지시 두고 내부 논란 2024-06-30 11:19:29
업무인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산업안전감독관은 중대재해, 산업안전 관련 수사권을 가진 고용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이다. 직협은 "화성 중대재해 현장 조사에 더 힘쓰고 다른 재해 위험 사업장을 점검하는 것이 우리 부의 역할이며, 유족 대응은 지자체가 해야 할 업무"라고 지적했다. 한 고용부 직원은 "유족들에...
"AI 시대 신한류, 아세안 문화 다양성과 함께 가야" 2024-06-11 14:00:03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을 언급하면서 "K 콘텐츠가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며 "폭넓은 매력이 K 콘텐츠의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미디어연구소 다이렉트미디어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간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
"악성 민원인 엄벌하라"…숨진 동료 위해 나선 고용부 직원들 [관가 포커스] 2024-05-30 14:05:20
한 근로감독관은 감독관 전용 게시판에 댓글로 "우리 지청 사람들도 탄원서를 취합해 곧 제출할 것"이라며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고통받는 직원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고용부는 정부 부처 최초로 ‘특별민원 직원 보호반’을 설치하고 민원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직원을...
근로감독관 절반이 '초짜'…어설픈 감독에 기업 피해 2024-04-28 18:53:40
사안을 조사한 고용부 소속 3년 차 근로감독관은 ‘기소의견’으로 A사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올초 근로감독관의 기소의견에 근거가 부족하다며 A사를 무혐의 처리했다. A사 관계자는 “근로감독관의 독단적 판단으로 검찰 수사에 대응하면서 수억원을 불필요하게 법률 비용으로 썼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불법파견,...
4명 일하는 해외기업 한국법인은 '5인미만 사업장' 아니라는데… 2024-04-09 17:22:45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한다면서, 근로기준법 적용 기준이 되는 하나의 사업장인지 여부는 근로장소의 동일성과 더불어 제공된 설비의 사용관계, 사업의 목적 및 수행 방법, 조직체계, 인사교류,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구체적 지휘·감독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고 보았다. 그에 따라 여러 사업(장)의...
"직장 내 괴롭힘 성립요건에 지속·반복성 포함돼야" 2024-03-26 17:11:17
큰소리로 말했다. 이러한 A의 행위는 근로기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까? 근로감독관과 하급심 법원의 판단은 “그렇다”였다. 근로감독관은 A의 행위는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선 부적절한 행위로 B에게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준 것으로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후 과태료를 부과했다....
[단독] 고용부 정원 300명 줄었다…"현장 업무 어쩌나" 부글 [관가 포커스] 2024-02-15 10:02:33
정부는 근로시간 개편을 추진하면서 장시간 근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근로감독을 강화하고 임금체불, 실업급여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1조784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472억원)보다 32.5% 증가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하면서 정부도...